미주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 롱아일랜드로 야외리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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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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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는 거주인들과 함께 롱아일랜드 썬캔 메도우 파크로 야외리트릿 행사를 가졌다.(맨좌측 2번째) 대표 박성원목사.
더나눔하우스 거주인 등
썬캔 메도우파크로 야외리트릿
점심은 장곤식장로가 부페식당에
미주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메모리얼데이인 지난달 29일 쉘터 거주인들과 함께 뉴욕 롱아일랜드 썬켄 메도우 스테이트 파크에서 야외 리트릿을 갖고, 모처럼 친교와 교제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여한 장곤식 장로가 참석자 전원을 인근 부페 레스토랑으로 초청, 점심을 제공하는 등 위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새 힘을 공급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만물이 생동하는 생명의 계절에 지난 3년 동안 길고도 힘들었던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면서 더나눔하우스는 100여 노숙인들을 상담하고 또 이들의 자립을 위한 좋은 터전인 고국으로 영구 귀국하도록 도움을 주어왔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과 동행하심에 감사하는 찬양을 이날 바닷가를 산책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불렀다”고 감격해 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동포이웃을 지원하고 돕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얻도록 후원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대표 박성원목사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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