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한국학교 추석 맞아 한국문화체험 '송편만들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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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추석을 맞아 한국 문화체험으로 송편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4세 유치부 학생들이 송편을 만드는 모습.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제공>
롱아일랜드한국학교에서 초급반 어린이들이 추석에 대해 배우고 있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제공>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추석맞아
30일, 송편만들기 수업 진행
“추수감사와 나눔, 가족애 가르쳐”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고은자)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절기 추석 한가위를 맞아 차세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송편만들기 행사를 벌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입은 교사<우측>의 우리나라 추석문화 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마니산반 학생들.
이 학교 초급반의 한 학생이 자신이 만든 송편을 자랑스럽게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문화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 송편만들기 행사는 한국의 주요 절기이면서 최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날 송편만들기 행사를 통해 한인 일가 친척들이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소중한 가족애를 상기하고 또 추수에 감사하는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 깊은 수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23일 열린 제33회 장스타 태권도기념식에서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한편 롱아일랜드한국학교가 운영하는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3일 열린 제33회 장스타 태권도기념식에서 다문화 민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를 부르며 한국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고은자 교장은 "한국전통을 비롯해 K-문화를 알리고 전달하는 역할을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롱아일랜드한국학교에서 수업하는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베이사이드고등학교에서 매주 금요일(5:30pm)과 토요일(9:30am-12:30pm)수업하고 있으며, 롱아일랜드한국학교가 운영하는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있다.
(문의) 718-309-6879, 917-443-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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