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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교민청 제2기 발대식…뉴욕대사에 박태규목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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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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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목사의 광화문집회가 주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경제, 한미동맹 강화 및 복음통일에 힘을 보태기 위해 뉴욕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9일 세계한인교민청 뉴욕지부 제2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9일 세계한인교민청 2기 발대식

뉴욕대사에 박태규목사 임명장 수여

“자유민주∙시장경제, 한미동맹 수호”


제2기 세계한인교민청 뉴욕지부 발대식이 9일 오전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려, 공산주의 편향으로 진행되는 조국 대한민국의 가치관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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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영 목사 인도로 자유민주와 자유경제, 교민청 활동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세계교민청 미주대사에 박태규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 담임)가 선임돼 임명장을 받았다. 


교민청은 대한민국에 침투한 종북추종 세력 확산을 저지하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및 기독교입국론을 사상적 기초로 한 전광훈목사의 광화문애국운동을 따라 해외 한인교민들이 결집하도록 설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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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교민청 뉴욕지부 대사 박태규<사진>목사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애국신앙운동으로 살릴 것을 강조했다. 



미주대사 박태규목사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잘못된 교육과 정치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광화문 애국운동에 힘입어 윤석열정부가 탄생했다”며 “전광훈목사님과 함께 교민들을 지원하여 애국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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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교민청 사무총장 송병기<사진>목사가 '역사왜곡'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계교민청 사무총장 송병기목사도 이날 ‘역사왜곡’이란 제목으로 특별강연하며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중국의 만행은 수백년 동안 진행됐으나 최근 교육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보여지는 대한민국의 편향성에 대해 일갈했다. 


그는 중국과 북한, 러시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보다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부정적 동향과 인식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같은 사실왜곡 혹은 역사왜곡으로 인해 한국민의 적지않은 비율이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고 경각심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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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은종<좌측>목사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애국신앙운동 뿐이라며 공산세력 척결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최은종목사도 ‘위기를 기회로’(눅5:1-11)란 제목의 설교에서 “시몬의 배에 예수님께서 계셔야 안전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에도 예수님이 함께 계시고, 복음이 확산돼야 안전할 것”이라며 참된 기독교를 부정하는 공산종북세력에 대해 애국신앙운동으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세계교민청 2기 발전을 위해 △교민청 빌딩구입과 자유일보 발행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한편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 세계교민청 조직을 위해 만세삼창을 외쳤다. 


한편 세계교민청 뉴욕지부는 매월 둘째 금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기도회와 모임을 갖는다. 


세계교민청 뉴욕지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전광훈 (뉴욕)최호익, 손영구, 장석진, 이병수 △청장:이춘근박사 △사무총장:송병기 △대사:박태규 △부대사:강애경, 노기송, 조동현 △뉴욕사무총장:지인식 △남성대표:정무중 △여성대표:이수종 △청년대표:김봉규 △CEO대표:이조엔 △태권도대표:김규석 △언론대표:최은종 △문화예술대표:손오갑 △1.5세 및 2세대표:전광성 △대외교류대표:박황우.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