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공청회(10.24)일정 '연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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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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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공청회가 완벽한 한글번역 작업으로 인해 불가피 연기하게 됐다. 온라인 줌으로 회의하는 회칙개정위원들. 좌측상단이 테렌스 박 위원장.
예정된 공청회(10.24), 연기 결정
영문개정안의 한글번역에 ‘심사숙고’
테렌스 박 위원장 “한글번역 신중위해”
10월24일(화)에 열기로 했던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안 공청회가 연기됐다.
이는 영문판 회칙개정안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보다 더 섬세한 번역의 필요성을 느껴 일정연기를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위원장:테렌스 박)는 공증번역 회사가 회칙개정안을 번역하기 위해선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여 불가피하게 공청회를 늦추게 됐다고 전했다.
테렌스 박 위원장은 “한글번역 완성일정을 확인한 후 다시 공청회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며 “한글판 회칙개정안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와 공공기관에 비치돼 한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에 대해 개정위원회측은 공청회 후 회칙개정안의 수정이 필요할 경우 개정작업을 거쳐 이사회에 상정하고 이어 이사회 인준을 거쳐 총회에서 개정회칙을 인준함으로써 효력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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