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뉴욕한인회원들에게 특별 의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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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와 중앙대병원이 뉴욕한인회 회원을 위한 의료서비스 시행 우호협약을 13일 맺었다. (좌측부터)김광석 한인회장, 홍창권 의료원장.
뉴욕한인회-중앙대병원 ‘우호협약’
검진 우선예약·의료비 10% 할인 등
김광석 회장 “한인건강 위해 협약”
뉴욕한인회 소속 회원은 앞으로 한국 중앙대학병원에서 우선적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된다. 외래진료의 경우 우선예약 혜택은 물론 입원병실 우선배정, 검진총액 할인혜택 등을 받게된다.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는 최근 한국 중앙대부속병원과 우호결연 협약식을 갖고, 뉴욕한인회 회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이번 우호협약으로 뉴욕한인회원들은 한국방문시 중앙대병원에서 우선예약과 입원실 우선배정 그리고 의료비용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13일 홍창권 중앙대부속병원 의료원장과 상호협조를 내용으로 한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뉴욕한인회 회원은 한국 중앙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우선예약, 입원병실 우선 배정 등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할 때는 검진 총액의 10%를 할인받는다.
이같은 혜택은 뉴욕한인회 발행 유효회원증 소지자로 사전에 검진예약 신청절차를 진행한 사람에 한해 적용된다고 뉴욕한인회측은 전했다.
김광석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서울 흑석동과 구로 두 군데 위치하고 있으며, 복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 한국내 종합1위 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선정 세계최고병원 한국내 최상위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이메일) office@nykorean.org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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