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JHS189Q 교장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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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최근 뉴욕을 방문, 지난 2일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의 안내를 받아 JHS189Q 브래들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측3번째부터)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하윤수 교육감, 브라이언 브래들리 교장.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공>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최근 뉴욕방문
JHS189Q 브래들리 교장과 교육 간담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안내 받아
뉴욕 교육커리큘럼·인성교육 등 주제로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는 최근 뉴욕시 교육계를 순방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일행과 JHS189Q를 방문, 이 학교 교장 브라이언 브래들리 박사와 교육정책 및 교육복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최윤희 회장이 전했다.
JHS189Q는 다니엘 비얼 카터주니어 하이스쿨로, 최 회장이 근무하는 학교다.
하윤수<우측> 교유감과 브래들리 교장이 기념품을 교한하고 최윤희 회장<좌측>과 기뻐하고 있다.
최윤희 회장은, 지난 2일 이루어진 하윤수 교육감과 브라이언 브래들리 교장과 간담회에서 인성교육과 미래교육, 교원양성제도, 진로교육, 교육복지, 교육정책 개선,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등 현안에 대한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학생들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윤희 회장의 통역으로 뉴욕시 교육과정과 인성교육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JHS189Q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공감과 함께 공통점 및 다른점, 미래계획, 성공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급식시스템, 방과후 학교와 체육교육 등 교육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인성교육에 대한 미국교육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최 회장은 학생들과 인터뷰 중 하윤수 교육감이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BTS 멤버 정국의 고향인 부산에서 왔다고 하자 모든 학생들이 환호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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