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사회, 회칙개정안 주요내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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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사회가 27일 퀸즈 플러싱 소재 병천순대에서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으로부터 회칙개정안 주요내용과 의미를 청취했다. (좌측맨앞)이강원 이사장, (3번째부터)김광석 한인회장,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 조동현 이사.
뉴욕한인회 이사회, 27일 회의 열고
회칙개정안 주요내용 청취 등 회무처리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 참석해
회장후보 자격완화 및 선거공정성 등
상식∙원칙에 따른 개정내용 집중설명
뉴욕한인회 이사회(이사장:이강원)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칙개정위원회가 지난 15일 제출한 개정안 주요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개정안 인준절차와 공청회 개최 일정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퀸즈 플러싱 소재 한식당 병천순대에서 열린 이날 뉴욕한인회 이사회에는 테렌스 박 회칙개정위원장이 참석해 개정 주요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이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회칙개정안 설명에 나선 테렌스 박 위원장은 ▲능력있는 모든 후보가 회장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완화하고 후보 등록비도 줄였으며 ▲선거방식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회칙대로 회원제도를 유지하고 ▲방만한 선거비용 지출을 방지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활용과 함께 ▲뉴욕동포사회의 선거인 만큼 후보를 비롯한 동포사회가 선거비용을 공동부담하는 제도와 ▲공정하고 대표성있는 이사회 구성 ▲투명한 재무절차 ▲상식과 원칙에 맞는 한인회 체제구성 ▲비영리단체의 이해충돌 및 내부 고발자 정책 등 주요 개정내용을 요약해 전달했다.
이강원 이사장은 다음달인 12월 초순께 이사회를 소집하여 회칙개정안에 대한 인준절차를 밟고, 이어서 공청회와 총회일정을 확정해 회칙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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