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 그레이스 유 돕기 등 내년 주요사업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12-30 18:05
본문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는 27일 운영위를 겸해 송년모임을 열고, 내년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중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연합회 운영위∙송년모임 열고
그레이스 유 구명 및 모금운동 전개키로
필라∙보스톤 등 동북부지역 회원 확대도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27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및 모금캠페인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겸해 열린 송년모임에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과 소송비용 돕기 기금마련 캠페인 전개 등을 내년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이를위해 새해초부터 매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한인마켓 앞에서 기금모금 켐페인을 펼치기로 했으며, 연합회 소속 단체들도 개별적으로 기금마련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초에는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박성술) 사무실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한편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이에스더), 한미충효회(회장:임형빈)는 별도의 기금모금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3월 초에는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그레이스 유씨 소송비용 마련 갈라디너 행사 및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내년부터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주에 위치한 한인단체장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와 델라웨어, 워싱턴DC, 보스톤 등 동북부지역 한인단체장들을 회원으로 영입해 활동지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수많은 갈등∙싸움∙전쟁으로 지켜온 민족정체성과 독립성 ‘뚜렷’ 24.01.05
- 다음글아사달역사연구회 출범 “식민사관 청산하고 올바른 한국역사 배우자” 다짐 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