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연합회∙뉴저지한인회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공동협력’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5일 뉴저지 팰팍 베넬리그룹 사무실에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협력을 약속하고 한인단체장연합회와 뉴저지한인회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우측부터 시계방향>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이다니엘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장, 유대현 그레이스유 가족대표, 정신호 구명위 뉴저지간사, 이성룡 뉴저지한인회 자문위원, 이명석 구명위 뉴욕간사.
한인단체장연합회∙뉴저지한인회와 회의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 동참∙협력 ‘약속’
뉴욕한인목사회도 그레이스 유 구명 협력
곽호수 연합회장 “뉴욕∙뉴저지 교회 중심
그레이스 유 구명 및 기금모금 펼칠 것”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펼치고 있는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에 뉴저지한인회(회장:이대우)가 동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법정비용 기금마련과 구명운동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뉴욕한인목사회(회장:정관호목사)도 적극협력 의사를 밝혔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5일 그레이스 유 가족대표 유대현 씨를 비롯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등 뉴저지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뉴저지한인회는 2024년부터 뉴저지 지역에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을 총괄하기로 합의했다고 단체장연합회는 전했다.
이대우 신임 뉴저지한인회장은 “그레이스 유 사건이 뉴저지에서 발생한 만큼 앞으로 뉴저지한인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뉴저지 한인단체들과 함께 그레이스 유 구명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25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그레이스 유 법정비용 모금을 위해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연합회측은 또 뉴욕한인목사회(회장:정관호목사)로부터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참여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이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단체들과 양측 한인사회, 그리고 한인교계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그레이스 유 사건은 한국의 주요 방송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현재 2개 방송사가 특집방송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레이스 유씨의 첫 심리공판이 1월 17일에서 다시 2월 7일로 잠정 연기됐으며, 그레이스 유씨의 첫 심리공판이 확정되면 법원 앞 시위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김대열 아시아나항공 뉴욕지점장, 19일 뉴욕한인회 예방 24.01.20
- 다음글(사)국가원로회의 뉴욕지부 설립 추진...1차 준비모임 개최 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