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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한국 푸른나무재단 '청소년 폭력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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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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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NGO 푸른나무재단 유엔방문단이 9일 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커뮤니티 프로젝트팀과 만나 양국 청소년들의 다양한 형태의 폭력문제를 논의했다. 푸른나무재단 유엔방문단은 유엔 본회의에서 청소년폭력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맨우측가운데)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한국청소년 NGO 푸른나무재단

9일 뉴욕가정상담소 방문해

양국 청소년 폭력문제 관련해 대화


푸른나무재단은 유엔 본회의에서

학교∙사이버폭력 심각성 알릴 예정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양국 비영리 단체들이 청소년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 청소년커뮤니티 프로젝트팀(YCPT)은 9일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가정상담소 교육관에서 한국청소년 폭력예방 활동을 벌이는 NGO 푸른나무재단(설립자:김종기)유엔 청소년대표단을 만나 양국 청소년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나무재단은 한국최초로 학교폭력문제를 시민사회에 공론화한 청소년 NGO로, 매년 2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본 회의에 참석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날 교류모임을 마련한 가정상담소YCTP는 고등학생들의 리더십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40명의 10대 청소년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양 단체는 학교폭력은 물론 YCPT가 펼치고 있는 10대 데이트폭력, 성폭력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가정상담소 문의) 청소년문제 디렉터 646-618-101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