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사인원 충원 본격시작…뉴욕한인회 정기이사회서 > 미주한인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주한인

뉴욕한인회 이사인원 충원 본격시작…뉴욕한인회 정기이사회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2-21 14:40

본문

0e1b909c6a53d74f2c02adeb28532433_1708543906_2163.jpg
뉴욕한인회 제4차 정기이사회가 19일 열려, 이사추천위원회 구성 및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이전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뉴욕한인회 제4차 정기이사회 열려

19일, 이사추천위원회 최원철 위원장 등

이사추천위원 선임…1차 이사 증원키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이전 등 회무처리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가 이사회 확충을 위해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최원철)를 구성했다. 이사 추천위원회는 개정된 회칙에 따라 신임 이사들을 추천하는 권한을 갖게된다. 


뉴욕한인회는 19일 퀸즈 플러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사무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원철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인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0e1b909c6a53d74f2c02adeb28532433_1708544222_8882.jpg
(정면 좌측부터)김광석 한인회장과 이강원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천위원회는 오는 4월 말까지 1차 이사진을 구성하도록 신임이사들을 추천받아 서류검토 후 이사회에 제출하여 심의, 결의하도록 한다. 위원은 김용철 이사, 류제봉 이사, 조동현 이사, 김은경 이사 등 4인이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또 맨해튼 한인회관 안에 있던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이전문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한인회 집행부는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의 거취와 관련해 그 어떤 퇴거요청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고 “5년 리스 재계약에 따른 렌트비 조정과정 중 박물관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이전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5월1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한인회관과 사무국 전체에 대한 9개월 간 재정보고가 진행됐으며, 회칙위원회 및 회관조사개발위원회 등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