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 ‘맨해튼 한국학교’ 2024 봄학기 시작 > 미주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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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 맨해튼 한국학교 2024년 봄학기가 24일 시작됐다. 사진은 이 학교 문지원 교장<맨좌측>이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를 소개하며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장면. 

맨해튼 한국학교 2024 봄학기 시작

경협 부설로 지난 1983년 개교

유정학 경협회장 “한국인 정체성 갖고

미국시민 리더로서 성장해 달라” 당부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유정학∙경협)부설 ‘맨해튼 한국학교(MKS)’가 24일 이 학교 강당에서 재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축하 속에 2024년 봄학기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맨해튼 한국학교는 1983년 개교했다. 

유정학 한인경제인협회장<사진>이 축사하고 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유정학 경협회장은 2024년 봄학기 학생들과 학부모를 환영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끼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주재국인 미국에서 훌륭한 시민과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재학생들과 학부모들.

지난해에는 장학금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우측이 유정학 한인경제인협회장, 좌측이 문지원 교장.

이에앞서 환영사에서 문지원 교장은 전 과정 담임과 부담임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 그 외 태권도, 국악, 연극, K-POP/DANCE 등 전 교육과정에 대해 최선을 다해 가르쳐 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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