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백 후보 ‘주하원 입성’ 목표...예비선거(6.25) 승리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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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케네스 백 주하원 입성을 위한 선대본부 출정식을 마친 뒤 예비선거(6.25)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짐했다. (앞줄좌측2번째) 선대본부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우측3번째) 케네스 백 주하원 공화당 예비후보. (케네스 백 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주하원 케네스 백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
16일 플러싱 사무실 열고 선거승리 다짐
백 후보 “타민족 지지 청원서명 받는 중”
전현직 단체장들 가세…예비선거 총력선언
케네스 백(한국명, 백정호)후보의 주하원 입성을 위해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를 중심으로 선거대책본부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47세) 및 선거대책본부가 16일 퀸즈 플러싱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사무실을 오픈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선대본부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맨좌측>은 유망한 한인정치인 배출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선대본부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어떤 정당인지를 떠나서 유망한 한인정치인을 키우기 위해 한인단체장연합회가 나섰다”면서 “4월 초 후보청원이 끝나고 케네스 백 후보가 공화당 정식 후보명단에 오르면, 단체장연합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 캠페인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백 후보는 이날 출정식 인사말에서 “가가호호 공화당 유권자들을 방문하면서 뜨거운 지지 열기를 느끼고 있다”며 “많은 백인계 및 타민족 유권자들이 자원해 함께 청원서명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현재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후보 청원서’(Petition) 서명 확보를 위해 여러 선거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구내 공화당원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청원 서명을 받는 중이다.
케네스 백<중앙>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예비후보를 도울 권오봉 뉴욕사격협회장<좌측>과 박희진 전 뉴욕한인경찰협회장. 이들은 각각 조선족 담당본부장과 대외 담당본부장에 선임됐다.
한편 선거대책본부에는 조선족 출신인 권오봉 뉴욕사격협회장이 조선족 본부장으로 선임돼 백후보 선거를 도울 예정이며, 또 박희진 전 뉴욕한인경찰협회장도 대외담당 본부장으로 선임돼 백 후보 지지자 저변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외에 주요 전, 현직 한인단체장들이 선거대책본부 및 후원회에 가담하면서 오는 6월 25일에 있을 예비선거 때까지 총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주하원 25선거구는 퀸즈 프레시메도우와 오클랜드가든, 플러싱, 베이사이드 남부, 퀸즈보로힐, 힐크레스트, 유토피아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백 후보에게 후원금을 보낼 경우 Better NY Alliance,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로 보내면 되며, 문의는 718-359-3701 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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