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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정상담소장 ‘2024 여성역사의 달’ 수상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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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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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좌측>이 20일 알바니 주지사 관저에서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로부터 2024 여성역사의 달 수상표창을 받았다.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2024 뉴욕여성역사의 달 수상자 선정

20일 알바니 주지사관저에서 축하행사


가정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사회진출을 위한 자기계발 등 한인여성 권익운동을 이끌어온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이 뉴욕주지사와 뉴욕주의회 여성코커스가 주관한 2024여성역사의 달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024여성역사의 달을 맞아 캐시호컬 뉴욕주지사와 쥬욕주의회 여성코커스(Legislative Women's Caucus)가 20일 주관해 열린 행사에서 이지혜 소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가정상담소가 전해왔다. 


뉴욕주 알바니 주지사관저에서 열린 축하행사는 오찬에 이어 올해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등 주요순서가 진행됐다. 여성역사의 달은 미국사회에 공헌한 여성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달이다. 


이지혜 소장은 지난 2019년 4월 뉴욕가정상담소 소장으로 취임했으며, 앞서 2011-2015년에는 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했었다. 


그는 소장 재임 기간 중 상담소 예산을 두배 늘렸으며 상담소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에 시달리는 한인들을 여러방면으로 지원하고, 주택과 교육,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약층 여성들을 도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