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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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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25선거구 케네스 백 공화당후보, 보수당도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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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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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맨우측> 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후보가 4일 열린 퀸즈보수당 후보지명회의에서 보수당 후보로 지명받았다고 선거대책본부가 전해었다. 사진은 (우측2번째부터)퀸즈보수당 후보지명 회의에서 후보로 지명받은 주하원 26선거구 로버트 스퍼란자 공화당후보, 제23선거구 톰 슐리번 공화당후보, 40선거구 필립 왕 공화당후보. <케네스 백 선거대책본부 제공>



주하원 25선거구 출마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퀸즈 보수당 후보로 지명

퀸즈 보수당 4일 후보심사로 결정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후보에 나서는 케네스 백 후보가 퀸즈 보수당에서도 공식후보로 지명받았다.  


케네스백 후보 선대본부(본부장: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는 지난 4일 열린 퀸즈 보수당(위원장:밥 차우)후보심사에서 케네스 백 후보가 공식지명 받았다고 발표했다. 뉴욕보수당은 민주당과 공화당에 이어 세번째로 당원수가 많은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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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퀸즈보수당 후보지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케네스 백<중앙>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후보.



이로써 케네스 백 후보는 오는 6월25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11월5일 본 선거에서 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후보 및 보수당 후보로 나서게 되며, 본 선거에서는 현 의원인 민주당의 닐리 로직 후보와 맞붙게된다. 


케네스 백 후보는 먼저 예비선거(6.25)에 나서 중국계 케네스 추 후보, 스티븐 양 후보를 눌러야 한다. 


선거대책본부는 “퀸즈공화당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는 케네스 백 후보는 현재 한인은 물론 백인계 및 히스패닉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23선거구, 25선거구, 26선거구, 40선거구 공화당 후보들은 지난 4일 보수당 후보 심사모임에서 모두 보수당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