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 ‘강루카 학생 대상영예’ > 미주한인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주한인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 ‘강루카 학생 대상영예’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4-08 23:02

본문

a0d85c11b84d61771443080d2b2e182e_1712631221_5269.jpg
6일 KCS강당에서 개최된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주최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 그리고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이사진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우측2번째는 행사 준비를 한 롱아일랜드한국학교 고은자 교장.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주최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구연대회

대상 강루카 학생 등 총 10명 수상영예


고은자 교장 “창의력·표현력 크게 성장

한국어 사용하는 차세대로 성장하길”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고은자)주최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에서 강루카 학생(뉴저지한국학교 4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루카 학생은 ‘오른발 완발’이란 제목의 동화를 이야기식으로 풀어내 최고점수를 받았다. 


a0d85c11b84d61771443080d2b2e182e_1712631548_5089.jpg
한국어 동화구연대회를 주최한 롱아일랜드한국학교 고은자 교장<좌측5번째>과 교사들.



롱아일랜드한국학교는 6일 오후 2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대강당에서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강루카 학생을 비롯 금∙은∙동∙장려∙인기상 등 총 10명을 심사해 시상했다. 


이날 동화 구연대회는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와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가 특별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은자 교장은 “매해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눈에 띠게 성장하고 있음을 본다”면서 “다음세대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세대로 자라나 미주류사회 속에서도 정체성을 갖고 성장하길 모두가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강루카 4학년, 동화제목: 오른발 왼발

▲금상

초등부

전로아 3학년, 동화제목: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권은율 6학년, 동화제목: 발레하는 할아버지

▲은상

초등부: 허성아 3학년,  동화제목: 은혜갚은 까치

중등부: 이준하 4학년,  동화제목: 요술 맷돌

▲동상

백   험 2학년,  동화제목: 외톨이가 된 박쥐

정하주 6학년,  동화제목: 알사탕

▲장려상

유지후 1학년, 동화제목: 엄마가 100명이라면

조하준 4학년, 동화제목: 쉿! 버럭 할아버지다

▲인기상

강현욱 3학년, 동화제목: 팔봉이의 광장한 날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