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족상담소 주최 청소년 대상 ‘자기방어 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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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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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가 청소년들를 대상으로 자기방어 기술을 교육하는 등 청소년 및 가족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욕가정상담소 제공>
공격자에게 손목을 붙잡혔을 때 안전하게 자신의 손목을 빼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
뉴욕가정상담소 HODORI프로그램서
청소년에 ‘자기방어 기술’ 특강 진행
“공격자 화나게 말고…도움 청하라”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방어(Self-Defense)워크샵을 마련했다. 최근 뉴욕을 비롯해 미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무차별 폭력을 대비해 자기방어 기술을 제공한 것.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족 및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Family and Youth Peer Support (FYPS)에서 8월 3주간 HODORI 여름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방어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이 모르는 누군가에게 손목을 붙잡힌 상황에서 자신의 손목을 분리하는 방법 그리고 가장 가까운 어른쪽으로 달려가는 방법, 소리질러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자기방어 수단들을 집중 교육받았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라도 침착성을 유지하고 공격자를 화나지 않게하면서도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상황을 벗어나야 하는 중요성도 배웠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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