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연합회, 케네스 백 주하원 후보 후원행사 주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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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우측부터)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케네스 백 후보, 박성술 노인상조회장, 임형빈 한미충효회장, 백돈현 월남전참전자회 미주총연회장 순. (뒷줄우측부터)권오봉 한인사격협회장,(4번째)정성국 조선족동포회장 외 여성 2명 순.
30일 플러싱 삼원각에서 열린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 정기모임에 참석한 단체장들.
한인단체장연합회 30일 정기회의
5일 케네스백 후원행사 주관하기로
곽호수 회장 “한인후원자 최대동원
케네스 백 후보 예비선거 승리 돕길”
조선족동포회 등 4개 단체 회원가입
그레이스유 석방촉구집회 준비 만전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곽호수)가 주일인 5일 개최되는 주하원 25선거구 출마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를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한인지지자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케네스 백 후원행사에 단체장들은 물론 뉴욕경찰 관계자들과 뉴욕조선족연합회 임원진 등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해 케네스 백 후보가 예비선거(6.25)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약속받을 예정이다.
뉴욕한인단체장연합회는 30일 퀸즈 플러싱 중식당 삼원각에서 열린 정기모임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5일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에 모든 회원들의 참여와 동참을 적극 요청키로 했다.
주하원 제 25선거구 케네스 백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곽호수 회장은 한인단체장연합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케네스 백 후보의 후원행사를 위해 오는 5일 행사준비와 진행 등 전체를 주관하고, 최대한 많은 한인 후원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곽호수 회장은 “5월 5일 케네스 백 후원행사에 뉴욕시경찰국(NYPD)의 전,현직 고위 경찰간부 10여명과 전직 경찰관 수십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케네스 백 캠페인을 통해 한인사회와 뉴욕시 경찰국과의 관계 및 네트웍이 더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이 부회장 2명과 함께 참석해 한인단체장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권오봉 뉴욕한인사격협회장, 백돈현 월남전 참전자회 미주총연회장, 토미 최 뉴욕한인경찰협회 회장 등도 신입회원으로 가입하며 한인단체장연합회에 힘을 실었다.
단체장연합회 고문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과 명예고문 임형빈 한미충효회장은 “단체장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인단체장연합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또한 오는 5월 29일과 30일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에서 열리는 그레이스 유 석방탄원집회의 개최 준비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을 일일히 소개한 곽호수 회장은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은 한인단체장연합회가 작년 7월 창립 후 가장 역점을 둔 캠페인으로서, 이 구명운동을 통해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다음 모임부터는 한인단체장연합회의 주요 사업계획들을 회원 및 회장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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