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이전 감사예배…장학 복지사업 큰 성장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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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이 퀸즈 플러싱 162가 45에비뉴 선상 2층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14일 감사예배를 드리는 중 변종덕 이사장<좌측>이 인사하고 있다.
14일, 21희망재단 이전 감사예배
162가 45에비뉴 선상 2층에 마련
변종덕 이사장 “한인사회 도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앞으로 더 힘차게 도울 것”
김광석 한인회장·최원철 한인회 이사장
곽호수 한인단체연합회장 등 축하 메시지
테렌스박 대표·김홍석·정관호·이종명목사 등
“그동안 1천여 가정을 도왔고 단체로는 40여 단체를 도왔습니다. 장학금 지원사업도 진행했습니다. 매년 15명씩 총 75명에게 다섯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사업의 외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구제와 후원을 면밀히 검토할 생각입니다.”
장학복지 공익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이 퀸즈 플러싱 노던 156가에서 162가 45에비뉴 선상 2층(45-15 162St. #203)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14일 오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며 장학복지 사업의 성장을 기원했다.
변종덕 이사장<사진>은 동포사회의 협력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변종덕 이사장은 예배에 참석한 재단 이사진들과 몇몇 한인단체장, 교계인사들에게 후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 진행된 후원사업을 소개했다.
변종덕 이사장은 사재 200만 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21희망재단 설립과정과 함께 이 원금을 운용하고 있는 금융권으로부터 매년 20만~25만 달러가 구제 후원사업에 사용된다며 혹시 원금으로 구제사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1희망재단 이사진들. (좌측부터)김준택 재정위원장, 변종덕 이사장, 곽호수 이사, 김홍석 이사, 정훈 이사.
이를 위해 이사 김준택 재정위원장과 정훈 이사 등 재정을 위해 수고한 이사진들을 비롯 사업후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은 이사 김용선 장학위원장, 이사 황창엽 하나은행 행장과 이사 김홍석목사, 이사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이사 김승도 복지위원장, 이사 이명석 퀸즈한인회 전회장, 이사 변혜숙, 이사 김미라 감사, 이사 진나변, 이사 정홍균 변호사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방지각 목사<사진>는 이날 기적을 일으킨 헬렌켈러와 그의 스승 설리번 그리고 설리번에게 영향을 끼친 로라 간호사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며 21희망재단의 역할을 축복했다.
이날 방지각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효신교회 원로)는 신약성경 마태복음 10장6절-8절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헬렌켈러를 만들어낸 위대한 스승 설리번의 일화와 또 설리번에게 영향을 끼친 간호사 로라 등 3대에 걸친 일화를 사례로 들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위대한 기적을 이룬것처럼 그같은 기적을 잇고 있는 21희망재단을 축복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정관호 뉴욕한인목사회장
이날 감사예배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정관호 뉴욕목사회장이 참석해 한인동포사회를 위한 좋은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모임을 위해 하나은행장 황창엽 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종명 뉴욕교협 증경회장과 이창성 뉴저지 펠리사이드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상일 뉴욕남교회 담임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더했다.
21희망재단의 장학복지사업 성장을 기원하는 참석자들.
이날 모임에는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김용철 뉴마트 대표, 테렌스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김용걸 교협 증경회장, 박희근 뉴욕목사회 전총무, 박진하 미동부기아대책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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