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미주 한인기업인 단체 리더들과 E4비자 통과에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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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2025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 등 한인기업인단체 리더들이 E4비자 법안 미의회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측부터)한오동 조지아-애틀랜타 한인상의 회장, 노상일 미주한상총연 수석부회장(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직전총회장, 이경철 미주한상총연 총회장, 마크 재피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한 사람 건너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김성진 뉴욕한인회 글로벌통상위원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사진=뉴욕한인회 제공>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앞두고
15일, 미주한상총연 등 리더들
뉴욕한인회 방문…E4비자 통과위해
미주한인 여론 모아 나가기로 합의
2025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발대식을 이틀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조지아 아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리더들이 15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해 한국인 전용 E4비자의 미의회 통과 촉구운동을 공동으로 벌여나간다는데 합의했다.
E4비자는 한국기업의 대미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 전문인력 수급 비자로, 현재 뉴욕한인회는 물론 전미 한인사회가 한국인 전용 비자쿼터 법안의 미의회 통과를 적극 지지하며 여론을 모으는 중이다.
한편, 미주한상총연은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 한상들의 사업 교류와 확대의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격년제로 미국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뉴욕한인회는 이 행사에도 협력, 동참할 계획이다.
2025년 조지아-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발대식은 5월17일 열린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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