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이 에스더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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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현 이에스더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홍종학<좌측3번째> 전 퀸즈한인회장이 그레이스 유 구명을 위해 1천 달러를 이에스더<4번째>회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맨좌측부터>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홍종학 전 퀸즈한인회장,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최영배 브루클린한인회장, 최재복 전 퀸즈한인회장 (사진=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제공)
30일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총회
현 이에스더 회장 ‘만장일치 연임’
플러싱 음력설퍼레이드 참가 준비키로
홍종학 전회장, 그레이스유 구명위해 1천달러 기탁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가 30일 퀸즈 플러싱 중식당 삼원각에서 열려, 현 이에스더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키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아온 이에스더 회장은 1년 임기로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퀸즈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매년 참여해 왔던 ‘플러싱 음력설 퍼레이드’에 참여하지 못한 문제를 논의한데 이어 내년 2월에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은 “한인단체들과 한인사회, 한인교회들의 참여가 너무 저조해 지난 2월 음력설 퍼레이드를 준비하지 못했다”며,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참여하고, 한인 기업들이 스폰서 업체로 후원해 주면 다시 개최할 수 있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스더 회장과 이현탁 회장은 “다음달 중 내년도 음력설 개최 준비모임을 여러 단체들과 협의해 모임을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홍종학 전 퀸즈한인회장은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을 위해 1천 달러를 연합회측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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