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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몰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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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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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상인사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웨비나가 17일과 24일 잇따라 마련된다. 시민참여센터∙한인봉사센터∙르네상스 3개 단체가 공동주관한다. QR코드 스캔으로 등록 신청해야한다. 



시민참여센터∙르네상스∙KCS 공동

한인소상인 지원 온라인세미나 개최

오는 17일∙24일 두차례

강사는 박제진 변호사∙신승환 카운셀러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KACE)는 르네상스와 한인봉사선터(회장:김명미∙KCS)와 공동으로 한인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장애인을 보호하는 뉴욕주법과 스몰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예비사업주를 위해 온라인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단체 ‘르네상스’는 뉴욕시사 인증한 스몰비즈니스 지원 전문 비영리단체로, 뉴욕시 5개 보로의 스몰비즈니스 사업주의 저금리 비즈니스 융자, 비즈니스 관련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 강사는, 시민참여센터 소속인 박제진 변호사로, 17일 오후 2시-3시 뉴욕주법이 보호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박 변호사는 장애우 손님들을 위한 배려로  휠체어램프, 화장실, 테이블, 웹사이트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 사업장에 무엇이 준비돼 있는지 묻고 American with Disabilities Act(ADA)에 따라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24일 진행되는 두번째 세미나는 오후3시-4시 신승환 르네상스 시니어 비즈니스 카운셀러를 강사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업종을 바꾸려는 비즈니스 사업주에게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웨비나에 꼭 참여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고 사업장에 꼭 필요한 뉴욕시 규정을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힘들여 준비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성공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