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사회, 9일 야외 상견례 겸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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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사회는 9일 퀸즈 커닝햄 공원에서 상견례 겸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맨좌측)곽호수 이사,(앞줄좌부터)이명석 이사, 조동현 이사, 김용선 이사, 박성원 이사, 최원철 이사장, 김용철 이사 순. (앞줄맨우측)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 이사회 제공>
9일, 뉴욕한인회 이사회 주관
커닝햄공원서 이사 상견례 및 단합대회
최원철 이사장 “이사회 각 위원회 중심
활동력 강화해 집행부 행사 지원할 것”
뉴욕한인회 이사회(이사장:최원철)가 주일인 9일 정오 퀸즈 커닝햄 공원에서 상견례를 겸해 단합대회를 열고, 한인사회 안정적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정관 개정 이후 지난 5월7일 2024~2025 회계년도 첫 이사회에서 뉴욕한인회 사상 최초로 이사들이 직접 이사장을 선출한데 이어 기타 이사장단을 직접 선출했으며, 이날 상견례를 겸해 야외에서 단합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케네스 백<좌측2번째>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를 환영하고 있는 (좌측)곽호수 이사 (우측)최원철 이사장. 케네스 백 후보는 뉴욕한인회 이사이다.
약 35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견례 겸 단합대회에는 지난 5월 7일 첫 이사회 이후 마련된 이사들간의 첫 모임으로, 참석자들은 이날 함께 오찬을 나눈 후 이사 개개인의 소개 및 최원철 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정관 개정 후 역할이 크게 증대된 뉴욕한인회 이사회를, 앞으로 더욱 계획적이고 짜임새 있는 모임으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며, “집행부의 중요 행사들을 지원하고, 이사회 자체적으로도 각 위원회 활동을 통해 뉴욕한인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김광석 회장 및 뉴욕한인회 이사로 영입된 케네스 백 뉴욕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도 참석해 인사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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