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윤성용 씨를 애타게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4월 중순 실종된 윤성용 씨<사진>. 6월 초순 카드사용 흔적 이후로 행방이 묘연하다.
1965년 생 윤성용 씨 4월중순 실종
“6월 초 카드사용 흔적…현재 묘연”
조카 윤성목 씨 “삼촌은 정신질환 있어
가족 모두 큰 걱정…제보와 소식 호소”
김광석 한인회장 “한인사회의깊은 관심 요청”
정신장애가 있는 삼촌을 조카가 애타게 찾고 있다. 삼촌 윤성용 씨(1965년 생)를 찾고 있는 조카는 윤성목 씨로, 지난4월3일 뉴욕을 방문한 후 2주만에 연락이 두절된 삼촌을 밤낮으로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삼촌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을 적은 기록을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우측>에게 전달한 조카 윤성목 씨가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윤성목 씨는 최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해 정신병력이 있는 삼촌의 인상착의와 사진 등을 전달하고, 한인사회의 도움을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했다.
그는, 연락이 끊긴 뒤 6월 초순까지 카드사용의 흔적이 있었으나 그 후로는 어떤 활동도 학인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윤성용 씨는 키 167cm의 마른 체형이며, 목과 등이 살짝 굽어 있다. 조카 윤성목 씨는 "삼촌이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어 가족들의 걱정이 크다”며, “삼촌을 목격하시거나 관련 정보를 아시는 분은 꼭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윤성용 씨를 찾기 위한 한인회 차원에서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한인사회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연락처)
윤성목 : 949-227-9475,
moksung1123@naver.com
뉴욕한인회 : 212-255-696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 ‘비치산책∙야외행사’ 펼쳐 24.06.28
- 다음글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2024년 전반기 이사회 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