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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민주당대의원 및 박윤용 대표 등 한인정치인들 시카고 전당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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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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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전당대회에서 뉴욕에 기반한 친한계 정치인들이 연설을 시작하자 (우측부터)박윤용 퀸즈민주당 25지역 지구당 대표와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대의원), JB산토스 대의원이 한글과 영어로 된 카멜라 해리스 후보 지지 피켓을 흔들고 있다. <박윤용 대표 제공>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8.19-23)

한인 및 친한계 미국정치인 다수 참석

카멜라 해리스 대통령후보 열렬 지지 


박윤용 대표, 시카고DNC서 한인정치인들 활약 전해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미국 민주당전당대회에 한인 정치인들과 미주류 친한파 정치인들이 함께 참석해 카멜라 헤리스를 한마음으로 지지했다고 박윤용 퀸즈 민주당25지역 지구당 대표가 알려왔다. 


박윤용 대표는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전당대회 대의원)과 JB 산토스 대의원과 함께 ‘헤리스를 지지하는 한인들’(Korean Americans for Harris)이라고 쓴 피켓을 준비했으며, 전당대회 셋째날인 21일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 의원과 톰 수오지 연방하원 의원의 카멜라 헤리스 지지연설에 맞춰 그 피켓을 흔들며 응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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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민주당전당대회에서 피켓 흔드는 장면이 시카고 스포츠채널 C·SPAN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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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중앙우측>과 좌측옆 안경쓴 존리우 주상원의원이 CNN방송 화면에 잡힌 모습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제공)



특히 이들이 피켓 흔드는 장면을 시카고 유력 스포츠채널 C∙SPAN이 카메라 화면에 잡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인들의 정치참여 현실과 민주당의 새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부여된 이슈는 △발전이야 아니면 과거로 후퇴냐를 기초로, △여성인권 문제(낙태권) △미국 일부백인 부자들의 트럼프 미국이냐, 아니면 모두를 위한 미국이냐로 압축된다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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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멜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정치인들은 “한인 아시안으로서 카멜라 후보의 스토리와 성장배경이 우리들과 동일하다”며 “보통사람 출신의 카멜라 대통령후보의 효과는 우리 2세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긍지를 심어줄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앤디 김 연방상원 후보와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 의원,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존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린다리 뉴욕시의원, 그레이스 리 뉴욕주하원의원, 엘렌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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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우측>과 부통령후보 팀 왈츠 미네소타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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