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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109경찰서에 점심후원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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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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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가 지난 5일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에 있는 109경찰서에서 점심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불고기를 포함한 한식 120인분을 준비해 경관들에게 일일이 배식했다. (앞줄 중앙 노란옷)이현탁 회장 등 퀸즈한인회 임원들과 경관들. <퀸즈한인회 제공>



퀸즈한인회, 109경찰서에 점심후원

지난 5일, 120인분 한식∙샐러드 등

원더풀 연발하며 한인들에 감사인사


이현탁 회장 “경관들,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 약속”


퀸즈한인회(회장:이현탁)가 한인과 아시안 거주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관들을 위해 점심후원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7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111경찰서 경관들을 위해 점심후원을 시작한 퀸즈한인회는 5일 109경찰서 경관들에게 점심후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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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경찰서 소속 경관들에게 일일이 배식에 참여한 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좌측노란옷)등 임원들은 이날 12시30분부터 2시까지 봉사했다. 



109경찰서는 한인 및 중국계와 아시안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플러싱지역 유니온과 메인스트릿, 칼리지포인트 일대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현탁 회장은 “109경찰서 경관을 위해 120인분 점심을 준비했다”며 “점심배식을 위해 줄지어서서 퀸즈한인회 임원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면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식사는 한식으로 두종류의 밥, 불고기, 김치, 닭고기 볶음, 잡채, 만두, 나물무침과 아보카도 셀러드를 제공하였으며, 퀸즈한인회 임원들은 배식을 하면서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설명과 한국어 교육까지 홍보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새뮤얼 베라스 형사(Samuel Veras Detective)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인사회에 감사를 나타내며 원더풀을 연발했으며, 식사에 참석한 한인경관은 “한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거듭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점심후원 사업에는 이현탁 회장을 비롯 백흥식 부회장, 루크정 부회장, 김지윤 사무총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9월 말에는 롱아일랜드 시티와 써니사이드 관할인 108경찰서를 방문해 한인을 위해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경관들에게 점심후원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문의) 퀸즈한인회 646-467-328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