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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출마 케네스 백 후보, 백투스쿨 기간 '학용품 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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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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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중앙>가 자신의 출마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지역커뮤니티의 이슈와 문제들을 일일이 살피는 등 유권자 표심얻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백투스쿨 기간 지역민 학생들에게 학용품 나눔행사를 갖고 있는 케네스 백 후보. <케네스 백 선거본부 제공>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후보, 백투스쿨 기간

200여 학생들에 학용품 나눔행사


이스라엘 인질사망 추모행사에 참석해 애도


뉴욕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지역주민의 필요를 일일이 확인하고 특히 가을학기를 시작한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해 학용품을 나눠주는 등 지역사회 챙기기에 나섰다고 케네스 백 선거본부가 알려왔다. 


케네스 백 선거본부는 가을학기 백투 스쿨 기간을 맞이해, 선거구내에 있는 학생 200여명에게 지난 주말동안 책가방 및 노트, 볼펜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출마지역 유대인사회의 이슈를 찾아 문제해결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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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거주지역에서 학용품 나눔행사를 펼치는 케네스 백 주하원 공화당후보(우측2번째).



케네스 백 후보는 퀸즈 프레쉬메도우에 위치한 Q-Kosher 슈퍼마켓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슈퍼마켓에 머물면서, 파킹장에 설치된 놀이공원에 놀러온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하며 책가방과 학용품, 그리고 티셔츠를 나눠줬다. 


이날 케네스 백 후보는 알랜 셔먼 유태인 담당 선거본부장과 젠더 우 법률고문, 그리고 선거 자원봉사자 4명과 함께 지역주민 5~6백명을 만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이슈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챙기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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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 인질사망 사건과 관련, 추모행사가 열린 유대인 지역사회에 들러 조의를 표하고 슬픔에 동참한 케네스 백 후보가 유태계 중 뉴욕시경 최고위직에 있는 테일러 총경<좌측>과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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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큐가든에서 엄수된 유대인 인질추모행사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멜린다 키츠 퀸즈검사장<우측3번째>. 맨우측부터 테일러 총경, 현 주하원 25선거구 닐리 로직 의원.



케네스 백 후보는 또 최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유태인 인질 5명이 테러단체에 의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일 퀸즈 큐가든에서 열린 추모집회에 참석해 유태계 지역사회에 위로를 전달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태인 중 뉴욕시경의 최고위직인 테일러 총경(Chief), 멀린다 키츠 퀸즈 검사장, 그리고 케네스 백 후보의 경쟁후보인 닐리 로직 주하원 및 100여명의 지역사회 리더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케네스 백 후보는 이들과 일일히 만나 인사를 나누는 등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네스 백 후보는 이번 주 중 유태인들이 중심이 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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