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인권위원회 재발족…동포사회 인권보호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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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는 28일 병천순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집행부 내에 인권위원회를 재발족시키기로 결의하고, 위원장에 테렌스 박 아유연맹 대표를, 부위원장에 뉴욕한인회 부회장인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를 각각 선임했다. (사진좌측앞줄부터 시계방향)김용철 뉴욕한인회 이사회 감사위원장, 박광민 세계한인식품 및 주류상총연합회 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조동현 욕경제인단체협의회 의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 인권위원회 재발족
30일 뉴욕한인회 회의서 결정
동포사회 인권보호·인권증진 앞장
위원장 테렌스 박 대표·부위원장 최윤희 회장 뽑혀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집행부 내에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 HRC)가 재발족됐다. 이로써 뉴욕한인회는 한인동포사회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한인들의 인권보호와 인권의식 교육을 위한 본격활동에 나서게 됐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28일 퀸즈 플러싱 한식당 병천순대에서 회의를 열고, 인권위원회 재발족 안건을 통과시키는 한편 위원장에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를, 부위원장에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을 각각 임명하고 동포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인권위원회의 재발족을 계기로 한인 동포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위원 영입을 통해 위원회의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박광민 세계한인식품 및 주류상총연합회 회장, 김용철 뉴욕한인회 이사회 감사위원장, 조동현 뉴욕경제인단체협의회 의장, 곽호수 한인단체장 연합회장,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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