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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뉴욕총영사관 순회영사에 ‘챗봇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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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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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는 민원업무 준비서류 문의 등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5월 순회영사부터 [민원 챗봇]서비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시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총영사관 민원실 카카오톡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 통화없이도 언제든 서류준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순회영사 민원상담.




퀸즈한인회, 5월 순회영사 ‘챗봇’ 지원

뉴욕순복음연합교회(5.15)에서도

“민원업무 준비서류 카톡으로 확인을”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맞춤형 서비스발굴 최선”

5월 순회영사에서 이민·한방·안과·진학 등 상담


뉴욕총영사관 민원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총영사관은 폭주하는 통화로 동포민원인들의 통화연결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민원안내 챗봇]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전현진 민원실장은 민원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려워 동포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총영사관 민원실은 물론 순회영사 때에도 [민원안내 챗봇]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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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회영사에서 지원되는 [민원안내 챗봇] QR코드를 스캔하여 총영사관 카톡에 연결되도록 한다. 



[민원안내 챗봇]서비스는 현장에서 제공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뉴욕총영사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할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여권갱신에 필요한 서류나 국적이탈 신고절차, 위임장 작성 준비물 등 다양한 민원정보를 실시간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절차를 검색하거나 전화에 의존할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퀸즈한인회는 오는 5월15일(목) 오전 10시 퀸즈 플러싱 뉴욕순복음연합교회(168-08 Northern Blvd.)에서 [민원안내 챗봇]서비스를 포함하는 5월 민원 순회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영사관 민원업무 및 상담 외에 이민 건강 교육 등 한인커뮤니티의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을 위해 이민법률 전문가 최윤승 변호사, 박노태 부부 한의원 원장, 크리스티나 한 안과전문의, 대학진학 전문기관인 C2A Campus 김지윤 원장 등이 현장에 나와 동포민원인들의 문제를 상담하게 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퀸즈한인회는  단순 행정지원 업무를 넘어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챗봇같은 디지털 민원 플랫폼을 통해 정보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동포들이 손쉽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지난 4월10일 뉴욕총영사관 퀸즈지역 민원업무를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도록 지원해 총 85건의 당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도록 도움를 줬다. 


(문의)

이현탁 회장 646-467-3282

김선희 부회장 646-320-2872

김지윤 사무총장 347-880-0416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