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교육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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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연수차 뉴욕을 방문한 인천광역시 교육청 일행이 뉴욕한인회에서 11일 한인학부모협회 임원들과 교류방안을 논의하며 손하트를 표시했다. (중앙우측부터)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 뉴욕한인회 방문
최윤희 학무모협회장과 교육협력 논의
김광석 회장에 교육청 학생연수 감사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11일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를 방문해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과 교육 교류협력 및 글로벌 교육연계 등 교육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화모임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인천교육청의 대표 교육정책인 ‘읽걷쓰’를 소개하고,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 교육적 지향점을 공유하는 한편 양측이 어떻게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교육청의 ‘읽걷쓰’는 ‘읽기, 걷기, 쓰기’의 줄임말로, 일상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배움을 강조하는 인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삶과 배움의 경계를 허물고, 배움이 일상이 되며 일상이 곧 교육이 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 교육청 소속 학생들의 해외 교류 활동 중 현지 강연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교육청과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실질적인 교육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교육 연계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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