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환 총영사-콜만 109경찰서장 범죄예방∙치안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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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6일 케빈 J.콜만 109경철서장과 한인사회 범죄예방과 치안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좌측앞부터시계역방향)김의환 뉴욕총영사, 콜만 109경찰서장,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김의환 뉴욕총영사-콜만 서장 간담회
한인사회 안전 및 범죄예방 최우선 당부
“한인들과 긴밀한 소통협력 체계 세울것”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경찰과 협력위해 최선”
퀸즈 플러싱 거주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109경찰서장과 만나 치안예방을 요청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6일 케빈J.콜만 NYPD 109구역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내 한인동포들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109경찰서가 담당하는 플러싱 및 퀸즈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체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한인사회와 경찰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콜만 서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500여명의 109구역 경찰관은 순찰 강화 및 커뮤니티 관계자들과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현탁 퀸즈한인회장도 “한인 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지역 경찰과의 협력 채널을 더욱 활발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이번 오찬 간담회가 한인 사회와 지역 치안 당국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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