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하원 제프리스 원내대표 "관세정책 강력 대응"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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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중앙좌측>초청으로 10일 워싱턴DC 원내대표 사무실을 방문한 김민선 민주당전국위원<중앙우측>이 장보고재단 대표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프리스 원내대표, 장보고재단 초청해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유감 공감'
"관세정책이 혼란초래...바로잡을 것"
김민선 전국위원, 한국문화의날 결의안(HR64)
"한미동맹 강화 재확인 위해 꼭 통과돼야"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비자)의회결의 요청도
김민선 전미 민주당 전국위원은 지난 10일 한국 기업인들과 함께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미연방 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Hakeem Jefferies)와 만나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visa의 필요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민선 전국위원<우측2번째>이 미국토안보부 E4비자 담당 실무자<좌측3번째>와 대화하고 있다.
김민선 전국위원은 이날 모임에 대해 “연방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만남”이라고 밝히고, E-4비자 결의 한미동맹 강화를 재확인하는 ‘한국문화의 날’ 제정 지지요청(HR64결의안 지지) 트럼프행정부의 관세정책 및 한인사회의 우려 등 한미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3가지 이슈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는 입장을 전하며,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관세정책에 맞서 강력하게 대응해 바로잡을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보고재단 김덕룡 이사장, 세계 총연 고상구 회장,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완도 신우철 군수, 아프리카 총연 김점배 회장, 정한영 E & C group 중국 대표, 김경록 Galtex Intl. group 베트남 대표, 한식 세계추진화 김정민 부회장 등 장보고 수상자 대표단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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