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 프로그램 2023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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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주관 경제자립 프로그램 가을학기가 지난 11일부터 개강했다. 사진은 컴퓨터수업 장면.
가정상담소 주관 경제자립교육 개강
컴퓨터∙영어∙재봉 수준별 맞춤 교육
전체과정은 무료…취업∙진로 상담도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주관하는 경제자립 프로그램 2023년 가을학기 영어수업과 컴퓨터수업이 지난 11일 개강한데 이어 재봉수업도 13일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영어수업의 경우는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제자립 프로그램에 등록한 신청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 프로그램은 뉴욕에 거주 중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가을학기는 내년 1월말 종강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1:1직업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 및 모의인터뷰 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상담도 진행한다.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헬렌 진 디렉터는 “올 가을학기에 45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영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과 수업을 통해 취업영어,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자신감 있게 대회할 수 있게 안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수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컴퓨터 및 재봉수업도 ‘컴퓨터 통합반’, ‘재봉 초급반’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컴퓨터수업에서는 모든 작업에 필수인 퀵북, 엑셀, 웹사이트 제작 등을 가르친다고 전했다.
특히 재봉수업은 FIT출신 디자이너가 교사로 나서 직접 패턴과 옷 디자인, 기성복 리폼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친다고 밝혔다.
(문의) 헬렌 진 디렉터 917-887-9173
이메일 : helen.jin@kafsc.org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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