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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 프로그램 2023가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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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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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주관 경제자립 프로그램 가을학기가 지난 11일부터 개강했다. 사진은 컴퓨터수업 장면.



가정상담소 주관 경제자립교육 개강

컴퓨터∙영어∙재봉 수준별 맞춤 교육

전체과정은 무료…취업∙진로 상담도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주관하는 경제자립 프로그램 2023년 가을학기 영어수업과 컴퓨터수업이 지난 11일 개강한데 이어 재봉수업도 13일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영어수업의 경우는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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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립 프로그램에 등록한 신청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경제자립 프로그램은 뉴욕에 거주 중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가을학기는 내년 1월말 종강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1:1직업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 및 모의인터뷰 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상담도 진행한다.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헬렌 진 디렉터는 “올 가을학기에 45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영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과 수업을 통해 취업영어,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자신감 있게 대회할 수 있게 안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수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컴퓨터 및 재봉수업도 ‘컴퓨터 통합반’, ‘재봉 초급반’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컴퓨터수업에서는 모든 작업에 필수인 퀵북, 엑셀, 웹사이트 제작 등을 가르친다고 전했다. 


특히 재봉수업은 FIT출신 디자이너가 교사로 나서 직접 패턴과 옷 디자인, 기성복 리폼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친다고 밝혔다. 


(문의) 헬렌 진 디렉터 917-887-9173

이메일 : helen.jin@kafsc.org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