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영혼에 쉼과 회복을 : 2025온라인 영성치유 수련회(8.24-27)열린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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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미주본부가 주최하는 온라인 영성치유 수련회가 8월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5월24일까지 수강생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롱아일랜드 CTS공개홀에서 열린 사이버치유상담 아카데미 미주본부 행사 장면. 앞줄 중앙이 정태기 박사.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미주본부

온라인 영성치유 수련회(8.24-27)개최

신청마감 5월31일, 수강비 150달러

강사 정태기박사, 매일 4시간 동안 강의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미주본부가 오는 8월 24일(주일)부터 27일(수)까지, 4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총 16시간에 걸쳐 ‘영성치유 수련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신앙과 삶 속에서 내면의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영혼 깊은 곳까지 터치하는 영성작업과 감정해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 특강하는 정태기박사<사진>

특히 이번 수련회는 사이버 상으로 진행되지만 결코 형식적이지 않으며, 실제 현장 수련회 못지않은 몰입감과 치유의 체험을 선사한다. 한 참가자는 “베개가 젖도록 울었고, 응어리를 동작치료로 풀어낸 후 얼굴에 독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졌고, 이제는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는 그동안 정서적 상처, 낮은 자존감, 대인관계 문제, 우울감, 분노, 영적 무기력 등 다양한 내적 어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전문적인 임상경험과 신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회복의 길을 제시해 왔다. 이번 수련회도 정태기 목사의 말씀과 리더 그룹의 영성치유작업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고 새롭게 삶을 바라보도록 돕는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50불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담이 필요한 이들, 신앙의 회복을 원하는 이들, 내면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8월 24일(주일) ~ 27일(수), 매일 오후 7시~11시

-형식: 온라인(Zoom) / 총 16시간

-대상: 누구나 (특히 내면 치유가 필요한 이들)

-참가비: $150

-신청 마감: 2025년 5월 31일까지

-신청/문의: jsphappy@gmail.com, 718-565-6555

-주최: 사이버 치유상담 아카데미 미주본부

정태기 목사는 “현대인의 많은 고통은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신앙생활과 대인관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속에서 참된 회복과 새 출발의 용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저녁 짧지 않은 4시간 동안 진정한 회복과 치유를 바라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영적 여정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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