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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이클목사,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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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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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후보 박마이클목사(좌측2번째)가 14일 후보사퇴를 발표했다. 



기호1번 박마이클목사 

14일, 부회장 후보직 사퇴 발표

“교계 화합위한 결정”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박마이클목사(뉴욕한마음침례교회 담임)가 14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박마이클목사는 부회장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6일 마감직전 후보등록서류를 제출했으며, 선관위(위원장:이만호목사)주관 후보 정견발표회가 열린 10일 “코로나 이후 영적침체에 빠진 뉴욕교계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마이클목사는 후보사퇴 배경에 대해 교계화합을 위한 결정으로 친구면서 동역자인 후보 이창종 목사와 경선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뉴욕교협 50회기 임원선거는 회장 박태규목사, 부회장 이창종목사가 각각 단독후보로 나선 상태로, 투표인원 과반수로 당선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