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총회, 회장 황경일목사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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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가 11일 오전 거성에서 열려, 황경일목사를 회장으로, 황동익목사를 부회장으로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총무엔 이준성목사를 선임했다.(앞줄좌측부터시계역방향)안창의목사, 최창섭목사, 황동익목사, 박희소목사, 신현택목사, 김용걸신부, 이만호목사, 양희철목사, 박태규목사, 김원기목사, 황경일목사, 이병홍목사, 이재덕목사, 정순원목사, 이종명목사, 한재홍목사, 이준성목사.
12일,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회장 황경일목사∙부회장 황동익목사
총무는 이준성목사 선임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역대회장 모임인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이 12일 오전 11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중식당 거성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황경일목사(교협 28대)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회장에 추대된 황경일목사<우측>가 인사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황동익목사(교협34대)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총무는 직전회장인 이준성목사(교협49대)가 선임됐다. 당초 양희철목사(교협15대)도 임원 물망에 올랐으나 끝내 고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기수에 맞춰 임원을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아 불과 10분만에 모든 절차를 마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직전회장 이만호목사<우측2번째>가 회장선출 방법을 묻고 있다.
회장 황경일목사는 “모든 목사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화합하도록 하겠다”면서 “선배목사님을 잘 섬기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부회장 황동익목사도 “회장의 뜻을 잘 받들어 증경회장단을 원활하도록 돕겠다”고 인사했다.
설교하는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목사<중앙>
신현택목사<중앙>가 축도하고 있다.
정순원목사(교협45대)의 인도와 교협회장 박태규목사(교협50대)의 설교로 드려진 개회예배 이후 증경회장단 직전 회장 이만호목사(교협44대)의 사회로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신현택목사(교협36대), 한재홍목사(교협22대), 안창의목사(교협26대), 박희소목사(교협7대)가 주요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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