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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동북부지회장 김태수 목사 “한인교회∙선교단체 두루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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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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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우측>가 22일 열린 미동북부지회 결성식에서 회장 김태수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세기총, 22일 미동북부지회 설립

회장 김태수목사∙수석부회장 박성철목사

세계 100여 지부 구성하고 네트웍 가동

대표회장 전기현장로 “미동부 부흥기대”

회장 김태수목사 “한인교회∙단체 돕겠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장로∙사무총장:신광수목사)가 미동북부 지회를 설립하고 1대 회장에 김태수목사∙수석부회장에 박성철목사를 각각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한인들이 거주하는 해외 각 나라 거주지역별로 지회를 구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100여개 지회가 조직됐다. 


세기총은 세계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방문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기도회를 펼치는 중이며 다문화 가정 섬김사역과 빈곤층 교회후원사역 및 해외동포 후원사역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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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동북부지회 회장 김태수목사<사진>가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인사하고 있다. 



(사)세기총은 22일 오후 5시 힐튼호텔 뉴저지 더블트리 그랜드볼룸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하는 한편 미동북부지회 회장에 김태수목사와 수석부회장에 박성철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회장 김태수목사는 “산교단체와 작은교회를 돕는 지원사역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특히 연초에 저명한 리더들을 초청한 강연과 세미나 모임을 주최해 이민사회 속에서 한인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태수목사는 뉴욕에 있는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와 MOU를 맺고 ‘일터사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과 함께 각 주 한인목사회와 연계한 6개주 체육대회 행사, 뉴저지목사회(회장:김종국목사)와 연계한 도미니카 전도집회 등 복음전도와 선교지부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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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사진>는 미동북부지회에 복음전도와 신앙부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장로는 “미동북부지회 회장단 구성을 통해 전 세계 한인들의 네트워크가 한층 더 세밀하게 됐다”고 감사하면서 “미주지역에서 한인교회들과 선교활동이 더욱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미동북부지회가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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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힐튼호텔 뉴저지 더블트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세기총 신년하례 및 42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기도회, 미동북부지회장 임명식을 진행하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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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동북부지회 수석부회장 박성철목사<좌측>가 대표회장 정기현장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이날 임명식을 위해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뉴저지사모합창단의 축가와 이철윤 감독(기감미주자치연회), 장철우목사(뉴욕한인교회 은퇴목사), 김종국목사(뉴저지목사회장)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축도는 세기총 상임회장 황경일목사가 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과 아드리안 리 뉴저지한인회장, 정영호 주휴스톤총영사,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목사, 뉴저지교협 회장 김동권목사,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목사, 뉴욕목사회장 정관호목사, 뉴저지목사회장 김종국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용걸 신부와 황동익목사, 황경일목사, 이종명목사, 김희복목사 등 교계지도자와 한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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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사모합창단이 세기총 미동북부지회 조직과 회장단 임명을 축하하고 있다. 



그동안 (사)세기총 공동회장을 맡아온 김태수 미동북부지회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 부회장, 한기부 뉴저지지부 상임회장, 요한웨슬리성화운동세계본부 상임회장, 아펜젤러신학대학교 이사 등 주요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