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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교회 담임 이은수목사 칠순맞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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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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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교회 담임 이은수목사 칠순 감사예배에 함께한 가족들과 동료목회자 및 지인들이 축하했다. (앞줄좌측부터)아내 손옥남 사모, 이은수목사, 며느리와 아들 손주들. 



큰샘교회 담임 이은수목사 칠순맞아

5일 가족 지인들 모여 감사예배 드려

“조촐한 모임…가족∙동료목회자 감사”

“복음전파와 영혼양육 책무 잘 섬길 것”

한국∙아르헨티나∙이스라엘∙뉴욕서 목회


큰샘교회 이은수 담임목사가 올해 칠순을 맞아 5일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큰샘교회에서 감사예배와 축하연을 마련했다. 


이은수목사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조용히 예배하고 식사한 자리”라고 말하고 “칠순이라는 나이가 요즘에는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런 날을 기회로 모임을 갖는 것도 의미있어 보여 조촐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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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맞은 이은수 큰샘교회 담임목사와 손옥남 사모. 



그는 이어 “한국과 남미, 뉴욕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어려운 이민사역에서도 함께한 사모와 가족 그리고 동료목회자와 지인들에게도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이희선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동료목회자들이 주요순서를 맡아 이은수목사 칠순 감사예배를 도왔다. 


경북 대구 출신인 이은수목사는 지난 87년 예장합동총회 경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서울향동영광교회 담임목회를 시작으로 목회일선에 나섰고, 89년 아르헨티나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한데 이어 안식년에는 이스라엘한인교회서 목회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온누리교회 담임목회를 했고 지난 1999년 뉴욕으로 들어와 한인교회에서 사역한 직후인 2002년 현재 큰샘교회를 개척해 현재에 이른다. 부인 손옥남 사모와 동역하고 있으며 결혼한 외동아들이 있다. 


크리스찬교회(제자회)한인총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뉴욕교협와 뉴욕목사회 등 초교파 연합단체에서도 다수 임원을 역임하며 이민 한인교회 부흥과 연합사역에 힘쓰고 있다. 


(교회주소) 151-30 34th Ave., Flushing, NY11354

(전화) 917-693-0445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