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은 치유상담 통해 건강한 자아상 회복하는 것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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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치유성장연구원 원장 최귀석목사<사진>가 뉴욕목사회 주최로 15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상담치유 심리전도 무료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심리치유 상담전도 전문가 최귀석목사
15일 뉴욕만나교회서 무료세미나 개최
“건강한 자아상위한 내면치유 상담 중요”
오는 19일(월)-21일(수) 집중교육 실시
“심리치유와 상담이 새신자 정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세상살이하며 각자의 내면에 쌓아둔 상처와 분노 등 소위 트라우마가 마음 속에 있는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있고 꼭 해결받아야 하는 인생문제인 것입니다. 교회로 인도받는 새신자의 경우 심리치유와 상담을 통해 이같은 근본문제를 해결받는다면 교회정착은 물론 충성된 일꾼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귀석목사<사진>는 이날 자신이 쓴 치유상담 및 심리전도 관련 책을 비치해 놓고, 체계적으로 배우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으로 교회성장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과 한국교회치유성장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최귀석목사(인천 행복으로가는 교회 담임∙예장백석총회)가 15일 오후 2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심리치유상담, 심리전도 정착 무료 세미나’를 열고, 목회부흥과 교회성장에서 교회구성원들의 일그러진 자아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효과적인지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최귀석목사는 미국과 영국에서 목회상담학과 치유상담학, 가족치유학을 공부한 심리상담 전문가로, 821개 교회에서 심리치유전부흥회를 인도했고, 심리치유상담 전문가과정을 138기 13,650명을 배출했으며 내면상처치유 252차 진행에 9,350명 수료 그리고 미국 뉴욕과 뉴저지, 영국 런던과 스코틀랜드 등 해외에서 927회 집회를 인도했다.
최귀석목사는 일그러진 자아상을 건강하게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새신자 전도과정에서 중요하다고 했다.
최귀석목사가 집중하는 부분은 ‘건강한 자아상 회복’에 있다. 한 개인이 어머니의 태아에서부터 출산 후 성장과정에서 무차별하게 영향받은 내면화된 부정적인 요소들이 어떤 특정한 자극을 받을 경우 분노와 행동장애, 거친언어, 폭력, 중독 등으로 드러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왜곡되고 일그러진 자아상이 치유받지 못한채 내면에 자리잡았다가 어떤 특정환경의 자극으로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된다는 얘기다.
뉴욕교계 목회자 및 교역자들은 이날 세미나를 두시간 반동안 진지하게 경청했다.
최목사는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도 결코 예외가 아니라며 건강한 자아상을 위한 치유와 회복없이 목회하고 교회지도자로 사역한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얻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수십년간 일대일 양육 멘토링, 제자훈련, 전도폭발훈련 등 새신자 전도와 정착을 위한 목회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심리치유목회상담’이 새신자전도와 정착 등 교회성장을 위한 또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이날 세미나 준비위원장 김경열목사<사진>가 진행을 하고 있다.
축사하는 뉴욕목사회장 정관호목사<사진>
그는 자신이 담임하는 ‘행복으로가는교회’를 치유상담 및 심리전도의 적절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설립 3년만에, 200석 상가교회가 비좁아 6층 규모의 새 교회당을 건축했고 또 6년만에 복층교회당을 모두 채워 교회성장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는 것. 특히 이 전도법을 활용한 2,170여 교회가 지속적인 전도와 정착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목사<사진>
기도하는 미주여성목회자연합회장 하정민목사<사진>
최귀석목사의 심리치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회성장 컨텐츠는 <제1강 마음에 상처치유>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중독장애, 낮은자존감, 치매예방, 인간관계 잘 맺는법에 이어 <제2강 교회성장 전도컨텐츠>에서는 불신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도,정착,심리대화법’, ‘새가족을 알곡성도로 만드는 happy in 정착법’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1년 52주 성공목회 컨텐츠 ▲치유설교작성 및 스피치법 ▲절기예배 퍼포먼스 활용법 ▲성도들의 내면상처 치유법 등이 최목사가 제공하는 목회부흥 자료다.
그는 “주먹구구식 목회는 아마추어목회다. 지금 시대는 준비된 계획목회여야 하고, 체계적인 과학목회여야 한다. 심리치유∙목회상담 컨텐츠로 전문목회자로 굳게 서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귀석목사는 오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21일(수) 오후 4시까지 만나교회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인텐시브코스를 개설하고, 이날 신청한 수강생들을 비롯 더 배우길 원하는 목회자 및 교역자들에게 한 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수료자들에게는 한국전문기관이 발행한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준비위원장 김경열목사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뉴욕목사회장 정관호목사와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목사, 미주여성목회자연합회장 하정민목사 그리고 테너 김영환 전도사, 김사라목사의 오카리나선교단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이날 세미나는 뉴욕목사회(회장:정관호목사)가 주최하고 뉴욕교협(회장:박태규목사)과 미주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하정민목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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