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에디오피아에 태양광설치 후원 등 사역범위 확대 > 미션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션

기아대책, 에디오피아에 태양광설치 후원 등 사역범위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5-01 16:05

본문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8877_6204.jpg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가 30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려, 과테말라 장경순·박윤정 협력선교사<앞줄중앙>의 사역보고와 에티오피아에 태양광 설치를 진행한 희망의 빛 선교회 회장 김홍석목사<뒷줄좌측2번째>의 보고 등 순서를 가졌다. 




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열고

에디오피아에 태양광 설치 및

과테말라 아동지원 사역 후원보고


회장 한필상목사 “아동후원 총118명, 성장 중”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한필상목사∙이하 기아대책)는 30일 오전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4월 월례모임을 열고, 아동결연 후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기아대책 소식을 전달해 관심을 유도하기로 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또 이날 월례회에는 과테말라 장경순∙박윤정 선교사가 참석해 현지 협력 사역을 보고했으며, 최근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에디오피아에 태양광 설치작업을 끝낸 희망의 빛 선교회 회장 김홍석목사도 참석해 태양광 패널 설치과정을 보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226_0817.jpg
회장 한필상목사<사진>은 기아대책 결연아동 수가 소폭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장 한필상목사는 이날 “113명의 선교지 아동을 지원했는데 최근들어 118명으로 늘어났다”며 현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협력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고 또 어려운 교회와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모아가자”고 밝혔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305_1018.jpg
김영환목사<사진>가 설교하고 있다. 



이종명목사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김영환목사는 ‘어느 길을 따르는가’(시편37:5-8)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신뢰함으로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자”고 강조했다. 



김영환목사는 하나님께 모든 행사를 맡기는 의미를 ‘교만을 내려놓는 태도’이며 ‘주도권을 옮기는 실천’이라고 해석하고 △조급하지 말고 △인내하고 △불평하지 않는 태도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굳게 믿어 기아대책이 하나님 뜻 안에서 형통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360_6694.jpg
과테말라 장경순 선교사<사진>는 이날 많은 결실을 보이고 있는 사역들을 보고하는 가운데 부도덕성이 밝혀진 현지인사역자 문제를 비롯 기아대책의 절대적 후원 속에 펼친 양계사업이 결국 실패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이어 장경순 과테말라 선교사는 선교보고에서 사랑의 이삭교회 사역을 언급하고 국공립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7년간의 성경공부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며 ▲가정의 변화도 유도할 수 있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결실을 보고했다. 특히 부모들의 감사와 함께 학교 교사들로부터 협력을 얻고 있다고 말해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교육청 파견 수퍼바이저 인사이동으로 학교 성경공부에 대한 인허가문제로 잠시 중단된 상황이었으나, 성폭력과 가정폭력, 갱단활동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다른 지역 국공립학교가 긴급하게 요청하게 되어 지역을 변화시킨다는 사명으로 성경공부 사역을 새로 적용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섭리와 예비하심에 대해 감사했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549_2235.jpg
기아대책 회장 한필상목사가 장경순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이날 장경순∙박윤정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희망의 빛 선교회 회장 김홍석목사가 올라 에디오피아 태양광패널 설치를 위해 2,500달러를 후원한 기아대책에 감사를 표하고, 전기가 없어 어둠 속에서 예배하고 공부하던 주민들이 태양광으로 인해 환호하고 박수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했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625_6463.jpg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에디오피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돌아온 희망의 빛 선교회장 김홍석목사<사진>가 사역 중 아짤했더 순간과 태양광 설치의 보람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하루일당이 3달러에 불과한 에디오피아에서 교통비는 1달러라며 “따라서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않고 방치된 상황이어서 밝은 교회당은 이들에게 교육의 터전이며 교제의 장소”라면서 태양광 패널 설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761_3094.jpg
조상숙목사가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이에앞서 조상숙목사가 기아대책 및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함께하는 협력선교사를 위한 합심 통성기도를 이끌었으며, 유원정 행정간사의 보고를 포함해 유상열목사와 박성원목사, 김인한장로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한편 이날 기아대책은 회계 박이스라엘목사의 1/4분기(1.1-4.26)재정보고에 대해 ▲아동결연 부문에서 수입 23,220.00달러 지출 19,305.00달러 잔액 3,915.00달러 ▲일반회계 부문에서 수입 12,800.00달러 ▲지출 5,668.53달러 잔액 7,131.47달러를 세부항목과 함께 통과시켰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16_3204.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72_6847.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35_2052.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16_2143.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35_3479.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35_458.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47_5297.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59_0692.jpg
cdc4e880c6d5abf28f2f5a1a6acac5e8_1746129859_195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