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미주동부노회 68회기 춘계 노회, 노회장에 이창남목사 '선출'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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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8회기 춘계 정기노회가 21일 오후 4시 사자교회에서 총 50명 목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임 노회장에 이창남목사, 부노회장에 김경열목사를 선출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앞줄우측4번째부터)신임노회장 이창남목사, 부노회장 김경열목사. 목사고시 합격증을 받은 양재진 강도사<뒷줄우측4번째>

백석 미주동부노회 68회기 춘계 정기노회

신임노회장에 이창남목사 선출

“노회화합과 영적성장 위해 섬길 것”

부노회장 김경열목사 선출 등 회무처리

21일 사자교회서 개회…총 56명 중 50명 참석

양재진 강도사에 목사고시 합격증 전달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8회기 춘계 정기노회가 21일 오후 4시 퀸즈 플러싱에 있는 사자교회에서 개회돼 신임노회장에 이창남목사(사자교회 담임), 부노회장에 김경열목사(뉴욕영안교회 담임)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직전노회장 이인철목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온라인 줌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기노회는 임원선거에서 공천위원장 송원섭목사와 위원 한준희목사, 이종명목사, 김준한목사, 김학식목사를 공천위원회로 구성해 부노회장인 이창남목사를 노회장으로, 서기인 김경열목사를 부노회장으로 각각 공천해 노회 전체 박수로 선출됐다.

회무를 처리하고 있는 신임노회장 이창남목사<사진>

신임노회장 이창남목사는 “노회 회원들의 화합과 영적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고 “증경노회장님들과 회원 목사님들의 지도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임원단 구성에서는 노회가입 2년차인 조상숙목사의 경우 노회의 허락을 받아 부회계에 임명됐다. 

공천위원장 송원섭목사<사진>가 노회장 및 부노회장을 상정하고 있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노회장 : 이창남목사 ▲부노회장 : 김경열목사 ▲서기 : 홍상화목사 ▲부서기 : 반선용목사 ▲회의록서기 : 신요한목사 ▲회계 : 서문도목사 ▲부회계 : 조상숙목사 ▲감사 : 전제창목사 

이날 노회에서는 특히 목사고시와 면접을 통과한 강도사 양재진 씨에 대해 목사고시 합격증이 수여돼 큰 박수로 축하받았다. 또 김성정 전도사와 임대빈 전도사의 가입을 박수로 받았다. 

이와함께 기존 상비부 구성은 내년 춘계노회까지 유지하기로 결의했으며, 한국 백석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총대지원금은 인원에 관계없이 총 1,200달러로 한다는 기존 결의를 재확인했다. 

개회예배 중 목회자윤리강령을 낭독하는 노회원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1부예배는 김경열목사의 인도로 반선용목사의 대표기도, 이창남목사의 ‘노회의 기둥이 되자’(계3:12)란 제목의 설교, 한기철목사의 봉헌기도, 송원섭목사의 축도와 한준희목사의 성찬예식 집례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노회에는 총 56명 중 50명(참석 : 26명, 위임 : 24명)이 참석해 성수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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