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미션콰이어,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 후원 콘서트 개최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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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음악인과 찬양을 좋아하는 기독인들로 구성된 뉴욕미션콰이어<사진>가 시니어 웰빙개발센터 후원을 목적으로 4일 뉴욕새신교회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제시유 교수<중앙>와 단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뉴욕미션콰이어 콘서트 개최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 후원목적

제시유 교수 지휘로 한시간 공연

윤혜경 대표 “음악으로 치유∙위로받길 기대”

4일 뉴욕새신교회에서 폭우 속 성황리 연주

시니어 웰빙개발센터(대표:윤혜경)후원을 위해 뉴욕에서 활동하는 기독음악인들이 작은 콘서트를 마련했다. 

시니어 웰빙개발센터는 인생후반을 살고 있는 한인1세대 시니어들의 풍요로운 삶을 돕는 곳으로, 우울증 상담과 미술활동, 중보기도모임, 운동, 장기와 바둑같은 놀이게임, 성경통독과 컴퓨터 수업, 댄스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윤혜경 시니어웰빙개발센터 대표<사진​>가 센터활동에 힘을 보탠 연주공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시니어 웰빙개발센터와 함께 활동하는 뉴욕미션콰이어(지휘 및 음악감독:제시유)는 주일인 4일 오후 5시 롱아일랜드 뉴욕새신교회(담임:박맹준목사)에서 음악 콘서트를 열고, 시니어 웰빙 개발센터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윤혜경 대표는 “음악을 통해 치유받는 사실을 경험하고 놀랐다”면서 “오늘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음악회를 준비하고 마련해주어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치유받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하고 “3년전부터 시작한 시니어 웰빙개발센터가 더욱 활발해지고 또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뉴욕미션콰이어<위사진>와 <아래시진좌부터>바이올린 유안나 씨, 첼로 제키현 씨 그리고 피아노 최선아 씨의 트리오 연주장면.

‘평화의 기도’, ‘내 주는 강한 성’ 두 곡으로 청중들을 압도한 뉴욕미션콰이어의 합창을 시작으로, 바이올린(유안나), 첼로(젝키현), 피아노(최선아) 트리오로 연주된 ‘축복하노라’, ‘할렐루야’ 그리고 소프라노 최은실 씨의 ‘자비로운 예수’, 남성중창(차정호 조현우 박영표 최윤섭)의 ‘감사 찬양합니다’가 연이어 선보였다. 

박영표목사의 톱 연주<위>와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아래>

또 뉴욕미션콰이어 단원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앙상블의 연주와 박영표 목사의 ‘생명의 양식’ 톱 연주 그리고 미션콰이어의 ‘주의 은혜라’ 등 4곡을 잇따라 선사하며 한시간 여 동안 신앙고백이 담긴 음악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에앞서 지난 4월6일 뉴욕새교회와 신일교회가 새신교회로 첫 합동예배를 드린 새신교회 담임 박맹준목사는 개회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회로 시니어웰빙개발센터가 더욱 활발히 움직이도록 축복했다. 이날 음악회 진행은 이명섭 선교사가 맡아 힘을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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