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3 뉴욕복음화대회, 오늘(28일, 7:30pm)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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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할렐루야대회가 오늘 28일부터 주일인 30일까지 사흘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개최된다.
뉴욕할렐루야대회(7.28-30)사흘간 개최
강사는 권준목사…‘교회여 일어나라’ 주제
준비위원장 박태규목사 “주님은혜 경험을”
“교회∙가정 회복하는 하나님 능력 기대를”
할렐루야 2023 뉴욕복음화대회가 금요일인 오늘(28일) 오후 7시30분 권준목사(시애틀형제교회 담임)를 주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에서 개최된다.
뉴욕교협(회장:이준성목사)주최로 주일인 30일 오후 5시까지 총 사흘간 열리는 할렐루야 2023뉴욕복음화대회는 금∙토 저녁 7시30분, 주일 오후 5시 총 세 차례 진행되며, 다음주 월요일인 31일에는 오전 10시 선한목자교회(담임:박준열목사)에서 목회자∙평신도세미나를 마지막으로 공식 집회를 끝낸다.
같은기간 하크네시야교회에서는 임그레이스목사(한국이름 임지윤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되는 어린이할렐루야대회도 마련된다.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할렐루야복음화대회에서 주강사 권준목사는 ‘교회여 성령으로 타오르라!’(행2:42-47)란 제목으로 첫날 집회를 인도하게 되며, 이튿날인 29일에는 ‘교회여! 복음으로 변화하라!’(마9:14-17),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교회여! 사랑으로 일어나라!’(요21:15-17)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김춘근목사(나사렛중앙교회)가 이끄는 찬양팀을 시작으로 김홍배목사∙이상환목사가 인도하는 아도나이찬양팀, 한인동산장로교회 찬양팀이 사흘간 찬양을 인도할 예정이다. 또 유진웅 교수가 이끄는 뉴욕미션콰이어, 단장 이은숙 권사가 인도하는 뉴욕권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단장:전병삼장로)이 예배 중 성가합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나미스찬양팀과 신우철목사 부부의 색소폰 듀엣, 뉴욕기둥교회 찬양단, 뉴욕∙뉴저지펜플룻연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박영희권사∙지휘:이진아목사), 어린이할렐루야 찬양 등 뉴욕일원 찬양연주팀이 대거 참여해 뉴욕기독계의 부흥을 한마음으로 기원하게 된다.
주강사 권준목사는 “느헤미야 선지자가 수문 앞 광장에 백성들을 모아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듯이 우리도 회복을 생각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다시 서기를 기대한다”며 “하나님을 목청껏 부르짖으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 말씀에 집중하며 뉴욕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어나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박태규목사는 “뉴욕기독교계를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번 집회에서 선명하게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교협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올해 할렐루야대회에서 교회와 가정, 각자 개인이 회복되고 새 힘을 공급받길 기대한다”고 초청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노던 플러싱 한양마트 앞에서 집회 한시간 전인 오후 6시30분 베이사이드에 있는 집회장소 하크네야교회까지 셔틀차량을 무료운행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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