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주최 2023 야외 친목 바베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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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 목회자와 강도사, 전도사로 구성된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2023 친목 야외 BBQ행사가 11일 알리폰드공원에서 마련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주최로
11일 퀸즈 알리폰드공원서 BBQ
교협 전임회장 및 단체장, 교역자 등
회장 이재덕목사 “단합과 교제 누리길”
뉴욕교계 목회자와 사역자로 구성된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재덕목사)가 11일 오전 퀸즈 베이사이드 알리폰드공원에서 야외예배 겸 바베큐 친교모임을 마련했다.
올해 교역자연합회 야외행사는 뉴욕교협 전임회장들을 비롯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올해로 세번째 열린 야외 친교모임에는 한재홍∙허걸∙김원기∙이만호∙정순원목사 등 교협 증경회장들을 비롯 현 회장인 이준성목사와 임원들 그리고 전 목사회 회장 박태규목사, 한인교역자연합회 초대회장 유상열목사 등 강도사와 전도사 등 60여 교역자들이 참석해 교제했다.
교역자들 사이의 교제와 친교로 연합과 협력을 강화하자고 인사하는 회장 이재덕목사<사진>
회장 이재덕목사(뉴욕교협 36대 회장)는 “폭우가 쏟아진 어제의 날씨와 달리 맑고 깨끗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역현장에 있다가 모처럼 야외에서 교역자들 사이에 마련된 친교시간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특히 박태규목사를 비롯 연합회 임원진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후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설교자로 나선 이풍삼목사<사진>는 교역자로서 영적 모범이 되는 자세로 성도들을 주님오실 때까지 잘 인도하자고 당부했다.
서기 김봉규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풍삼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담임)는 ‘일어나 머리를 들라’(눅21:24-28)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시대징조를 보고 가장 먼저 일어나 하늘로 머리를 들어 예수님 오실 준비를 하라는 의미에서 목사와 교역자 직분을 준 것”이라고 설명하고 “목회자와 교역자들이 예수님 맞기 위해 일어나 머리를 드는 모습을 성도들이 보고 뒤따르도록 해야 한다”며 사역자의 영적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주어진 시간에 교제와 친교를 나누고 사역현장에 돌아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적 책무를 성실히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각종 어려움을 당한 교역자를 위해 치유기도를 이끄는 허걸목사<사진>
뉴욕교계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통성기도를 이끄는 정순원목사<사진>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특별히 허걸목사가 나서 갑작스런 사고로 어려움을 당하거나 병으로 고생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치유의 기도를 인도해 관심을 끌었으며, 교계의 화합과 협력, 연합을 위해 정순원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해 특별히 주목을 받았다.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교협 전임회장 이만호목사<사진>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현 교협회장 이준성목사<사진>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뉴욕목사회 전 회장 박태규목사<사진>
오찬과 야외행사 일정을 위해 기도하는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초대회장 유상열목사<사진>
또 이만호목사(교협39대 회장)와 현 회장 이준성목사, 박태규목사(전 목사회장), 유상열목사(연합회 초대회장)는 교회성장과 영적 부흥을 위해 애쓰는 뉴욕한인교역자들이 한층 더 영육간에 강건함을 유지하여 건강한 사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모임을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바베큐 오찬모임에서는 퍼시픽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쇼핑용 가방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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