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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교회, 윤재천 장로 장립 등 임직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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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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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교회 임직예식이 20일 오후 5시 KAPC 가든노회 주관으로 거행됐다.(앞줄우측부터)윤재천 장로, 윤인숙 권사, 이준성 담임목사 부부, 오드리 김 권사, 최영애 권사. 



20일 뉴욕양무리장로교회 임직식 거행

윤재천 장로 장립, 오드리 김 권사 취임

윤인숙∙최영애 권사 임직…'섬김 다짐’

KAPC 가든노회 주관…교협 관계자 축하


뉴욕양무리장로교회(담임:이준성목사)가 주일인 20일 오후 윤재천 장로장립 및 윤인숙∙최영애 권사임직, 오드리 김 권사 취임식을 거행하고 교회부흥과 복음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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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KAPC가든노회 관계자 외에 뉴욕교협 임원 및 회원들도 축하했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 및 임직식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든노회(노회장:허상회목사) 주관으로 거행됐으며, 뉴욕교협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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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이준성목사<사진>는 임직자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며, 함께 축하자리에 온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이 교회 담임 이준성목사(뉴욕교협 회장)는 “교회성장과 신앙부흥을 목적으로 일꾼을 세우는 거룩한 예식에 뉴욕지역 목회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이 함께 축하해 주심에 감사한다”면서 “하나님 나라의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KAPC 임원들과 뉴욕교협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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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무리장로교회 임직자들이 서약하고 있다. 



교협 서기 김홍배목사가 인도하는 아도나이찬양팀의 경배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임직식에는 가든노회장 허상회목사를 비롯 전임노회장 이원호목사∙이바울목사∙조성훈목사, 서기 김지희목사, 회록서기 김기환목사 등 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뉴욕교협에서도 전임회장 황경일목사∙허걸목사∙이만호목사∙정순원목사∙김희복목사를 비롯 할렐루야준비위원장 박태규목사, 이사장 조동현장로, 총무 유승례목사, 수석협동총무 김희숙목사∙박시훈목사, 회계 송윤섭장로, 부서기 양미림목사, 부회계 정숙자목사, 감사 김재룡목사, 기획위원 임지윤목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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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장립을 위해 윤재천 씨가 안수위원들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또 교협 전총무 이창종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전 회장 이진아목사와 뉴욕원로성직자회 부회장 이병수목사, 뉴욕엘피스장로교회 김정길목사 그리고 한인단체장으로는 테렌스 박 뉴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도 축하하며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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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가든노회 노회장 허상회목사<사진>는 하나님의 큰 영광의 상을 받기까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늘 기쁘게 봉사하고 섬김의 실천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허상회목사(KAPC가든노회장)는 ‘영광의 상을 얻는 사람들’(벧전5: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 박해와 핍박이 있었던 베드로서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고난의 시기를 통과하면 영광스런 날이 온다”며 “임직의 기쁨을 항상 유지하면서 헌신과 봉사, 섬김의 책무를 잘 통과하여 영광스런 상을 얻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그는 이어 “자원하는 마음으로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영광스런 상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로 강단에 오른 윤재천 장로는 행사순서자를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인사를 전한 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사하고 “교회와 담임목사를 잘 섬기고 성도로서 모범을 보이며 복음전파의 자리에 있으면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겠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