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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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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 포트리 경찰서장과 만나 한인 안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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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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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좌측2번째>는 21일 뉴저지 포트리경찰서장 매튜 J.힌츠<좌측3번째>와 포트리지역 한인들의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맨우측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스티브 노 캡틴. <뉴욕총영사관 제공>



김의환 뉴욕총영사-포트리경찰서장

포트리지역 한인 안전대책 강화 논의

“한인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 요청



한국어 구사 스티브 노 캡틴, 소통창구 약속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21일 뉴저지 포트리 경찰서를 방문하고, 매튜 J. 힌츠(Matthew J. Hintze)경찰서장과 함께 이 지역내 한인동포들의 안전과 치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노(Steve No) 포트리경찰서 캡틴도 함께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포트리 지역은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지역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힌츠 경찰서장은 "한인 커뮤니티는 포트리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티브 노 캡틴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찰관으로 지역한인과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뉴욕총영사관과 포트리 경찰서는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