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명문사립 ‘One Christian Academy’ 설립 …지성∙인성 ‘통합교육’ 자부
페이지 정보
본문
뉴저지 노스베일에 기독교 명문 사립초등학교 '원 크리스찬 아카데미'가 정식 설립돼 학생모집에 들어갔다.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성,인성,감성 통합교육을 추구하는 설립자면서 이사장인 육민호목사<중앙>와 김정연 교장<우측>, 정남인 교사.
교육열기 뜨거운 뉴저지 노스베일에
기독교정신 바탕 OCA…마침내 학생모집
설립자 육민호 이사장 “자라나는 자녀들
기독교 가치관 바탕의 융합교육 실시"
“뜻맞는 독지가 후원은 필수” 교육투자를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과목별 융합교육을 적용시킨 사립초등학교(kindergarden~4학년)가 뉴저지 노스베일(Northvale)에 설립됐다. 이 학교는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모집에 들어갔으며 또 썸머스쿨(7.1-8.9)개강을 위해 입학생도 모집 중이다.
이 학교 이름은 ‘원 크리스찬 아카데미’(이사장:육민호목사∙교장:김정연). 어린자녀들의 성장 기초단위인 ‘가정-교회-학교’를 기독교 가치관 하나로 묶어 일관성있는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가정∙교회∙학교를 하나로 잇는다는 뜻에서 ‘원(One)’이고, 기독교가치관∙교육관을 적용한다는 뜻에서 ‘크리스찬 아카데미’다.
가정-교회-학교 하나(One)의 시스템으로 교육
이 학교는 지난 1일 뉴저지 노스베일 원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독교가치관을 모토로 설립된 원크리스찬아카데미(이하 OCA)출범을 알리고, 학습자 중심의 건강한 교육관을 강조했다.
OCA 설립자면서 이사장인 육민호목사<사진> 그는 기독교가치관을 근거로 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학교 설립자면서 이사장인 육민호목사(뉴저지 주소원교회 담임)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원크리스찬아카데미 출범을 전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최근 수년간 공교육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크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교육하고 양육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꼈다. 이 책임감은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우리 자녀들에 관한 얘기다.”
100년 동안 이어온 전통교육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난 상태라는 김정연 교장<좌>은 과목별 교육을 연계한 '융합교육'과 학습자 수준에 맞춘 '맞춤식교육' 그리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리서치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학교 김정연 교장도 같은 생각을 나타냈다. “크리스찬 부모들의 생각을 안다. 과연 학교 안에서 어떤 교육을 받으며 무슨 영향을 받을까? 학교에 맡겨진 내 자녀에 대한 불안감, 학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맞춤형교육∙ 리서치활동 등 융합교육 자신
OCA 교육은 100년이 지난 전통 교육방식 대신 최근 효과가 입증된 ▲맞춤형 교육 ▲리서치교육 ▲통합교육을 기반으로, ‘사회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활동’ 등 학습자 내면의 ‘안정된 정서’와 ‘공동체활동’을 균형있게 조화시키는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을 사전체크해 레벨에 맞도록 교육하는 한편 학습자 관심분야에 따른 리서치 활동으로 탐구능력과 자립적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김정연 교장<사진>은 OCA 설립이념과 교육시스템,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그는 컬럼비아대 학부와 대학원 출신으로 입시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정연 교장은 최상위권 교육과정으로 분류되고 있는 ‘캡스톤 프로젝트’도 실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른바 공공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캡스톤 프로젝트는 최근 아이비리그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리더십 영역의 중요한 과정. 이외에도 자원봉사활동과 방학기간 중의 미션트립도 OCA의 차별화된 맞춤교육으로 꼽았다.
김정연 교장은 명문 컬럼비아대에서 학부와 대학원의 교육전문과정을 마치고 현재 공식교육기관 교감을 맡고 있는 교육 전문가. 특히 아이비리그를 비롯 미 유명대학 진학을 도와온 입시컨설턴트로도 이름을 알린 베테랑이다.
박사학위 소지자인 정남인 교사<사진>
이와함께 정남인 교사는 조지아공대 박사학위(Ph.D)소지자로,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노수현 교사는 보수적이면서도 건강한 신앙과 정서함양의 큰 영역을 담당한다.
수준높은 박사급 교원 확보…양질교육 실시
OCA가 있는 뉴저지 노스베일은, 한국으로 치면 강남 대치동에 비유할 정도로 교육 1번지다. 그만큼 OCA는 최상급 교육커리큘럼으로 무장한 학교라는 설명이다.
가톨릭재단 건물을 빌려 출범하는 OCA는 뉴저지에서 교육열기가 가장 뜨거운 노스베일에 위치하며 수준높은 교육커리큘럼으로 무장했다.
이사장 육민호목사는 부부가 8년동안 운영해온 유치원 ‘원 아카데미’의 성장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교육의 실제와 적용을 현실체험했다고 전했다. 또 세계적 명문 컬럼비아대 출신 김정연 교장과 정남인 교사, 노수현 교사 그리고 곧 채용될 미국인 교사 등 전문인들은 조만간 입학할 학생들을 맞이할 모든 채비를 갖췄다며 OCA 개교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입학생 및 썸머스쿨(7.1-8.9)학생모집...후원 기대
한편 OCA는 가톨릭재단에 속한 교육용 학교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며, 넓직한 실내체육관과 300명 수용 카페테리아, 놀이방과 도서실, 미술실 등 넉넉하고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준비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농구장 시설을 겸비한 다목적 체육관 전경. 300명 동시수용 카페테리아와 도서관, 미술실 등이 구비돼 있다.
2층으로 된 이 건물은 총 20,000 sqft. 수업료는 연간 15,500달러다. 입학생 모집과 함께 썸머스쿨(7.1-8.9)을 위한 학생모집도 아울러 병행하고 있다.
이사장 육민호목사는 다음세대 성장에 관심있는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그는 기독교가치관만이 우리들의 건강한 미래를 보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인자녀 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음세대들이 건강한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것은 단순히 OCA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후원은 곧 투자입니다. 우리의 미래에 투자하십시오. 성경적 가치관의 우리 자녀들이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소 : 191 Walnut St. Northvale, NJ07647
웹싸이트 : www.njoca.org
이메일 : info@njoca.org
문의 : 201-701-3301
- 이전글[인터뷰] 하나님 은혜로 채워진 의사인생 60년…목사로, 방송인∙시인으로 살다 24.03.05
- 다음글(영상) 뉴욕주의회, 3.1운동과 유관순열사 ‘결의안 채택’…론 김 의원 '주도' 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