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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뉴욕한인회 마침내 집행부 등 조직구성…첫 상견례∙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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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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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뉴욕한인회가 6일 저녁 집행부와 임원, 특별위원회 등 조직을 발표하고 이사진과 첫 합동회의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 첫 합동회의를 마치고 화합과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제39대 뉴욕한인회 6일 첫 합동회의 개최

30여명 규모 집행부∙특별위∙사무국 조직

한인1.5세와 2세 비율 50% 육박

타민족 커뮤니티 담당도 3명 영입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안팎 어려움 극복 확신” 인사


제39대 뉴욕한인회 집행부와 임원, 특별위원회가 마침내 조직을 갖추고 전반기 사업논의에 들어갔다. 



제39대 뉴욕한인회 조직은 이명석 회장을 중심으로 19명이 각 분야에 부회장으로 임명받았으며, 4명의 임원과 6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등 총 29명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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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견례에서 인사하는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중앙>과 <좌측>곽호수 이사장, <우측>김경화 수석부회장



뉴욕한인회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국에는 사무총장에 김기용 씨, 사무차장에 이오비 씨, 2세 담당코디네이터에는 한인2세 이우주 씨 그리고 홍보와 사진에는 한인1.5세 김도영 씨 그리고 유투브와 미디어에 한인2세 김성환 씨가 참여했다.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6일 저녁 첫 집행부 및 임원회의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 첫 상견례를 겸해 이사장단과 합동회의를 주재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날 첫 상견례에서 39대 한인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협력한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팎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한인동포사회를 위한다는 한가지 마음만으로도 모든 문제들을 충분히 극복할 뿐만 아니라 더나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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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견례인 이날 모임에서는 현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9대 집행부는 지난해 개정된 회칙대로 수석부회장(1명)으로 김경화 씨(37대 수석부회장), 상임부회장(1명)에 음갑선 씨(38대 문화 수석부회장)를 각각 선임했으며, 차석 부회장(2명)에 이미선 씨(뉴욕평통 사회복지 부회장), 권오봉 씨(미주한인사격연합회 회장)를 각각 임명했다. 



김경화 수석부회장은 5월 중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과반수 인준을 받아 정식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39대 집행부는 회장 및 20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됐으며, 6명의 임원 및 6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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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회장은 “이번 39대 전반기 인선에 대해, 37대와 38대의 화합 및 1.5세와 2세 영입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집행부, 임원, 특별위원회 및 사무국에는 1.5세 임원 13명, 2세 4명 등 한인 다음세대가 총 17명으로, 전체비율에서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39대 한인회는 히스패닉, 아시안, 중국계 커뮤니티를 담당할 부회장을 별도로 두어, 타민족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향을 세워 앞으로 관심을 끈다. 



첫 집행부 임원 모임에는 이사장단 3명도 함께 참여해 약 2시간동안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모임에는 각 분야별로 각자 인사 및 소개시간을 가진 후 분야별 계획과 제안 등으로 열띤 토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석 회장은 “39대 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첫 이사회에 보고될 예정”이라며 “다음주 주요 집행부 및 이사장단과 함께 언론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 임원, 특별위원회 부서 및 임원진이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며, 사무국 직원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집행부>

▲회장 : 이명석(1.5세)  

▲수석 부회장 : 김경화 (37대 수석부회장 역임)

▲상임 부회장 : 음갑선 (38대 문화 수석부회장 역임)

 

▲차석 부회장 (대외) : 이미선 (뉴욕평통 사회복지 부회장)

▲차석 부회장 (대내) : 권오봉 (미주한인사격협회연합회장)

 

▲정치 부회장 : 존 안 (1.5세) (전 퀸즈한인회장)

▲美정부 부회장 : 임세연 (1.5세) (뉴욕주 금융감독원 근무)

▲경제 부회장 : 이승원 (1.5세) (전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무역 부회장 : 김성수 (1.5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사)

▲상공 부회장 : 박용태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역임)

▲재무 부회장 : 이우혁 (1.5세) (연방 세무사)

▲사회 부회장 :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

▲여성 부회장 : 박신자 (뉴욕평통위원)

▲행사 부회장 : 장영주 (미동부 국악협회 사무총장)

▲히스패닉 부회장 : 정영렬 (한미경찰자문위원회 회장)

▲아시안 부회장 : 장춘광 (전 뉴욕조선족협회 회장)

▲조선족 부회장 : 박문기(뉴욕조선족 협회 이사장)

▲2세 한국어 부회장 : 고은자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교장)

▲국악예술 부회장 : 이송희 (이송희 무용단 원장)

▲차세대 부회장 : Aaron Shim(2세, 구글 근무) / Elizabeth Lee (2세, 월스트릿 근무)

 

<임원>

▲법률 고문 : 김동민 변호사 (1.5세)

▲감사 : 김장훈 공인회계사 (1.5세)

▲협력 간사 : 정이본 (뉴저지한인회 대외협력 부회장)

▲월간 한인회 신문 편집인 : 김창욱 (전 뉴욕중앙일보 대표)

 

<특별위원회>

▲노인복지 및 장례위원회 위원장 : 박성술(전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

▲한국역사 및 이민사 위원회 위원장 : 임일빈 (전 뉴욕한인건설협회장)

▲방범 및 치안위원회 위원장 : 타미 최 (1.5세) (뉴욕한인경찰협회장)

▲정치력신장위원회 위원장 : 케네스 백 (1.5세) (전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글로벌 마케팅위원회(뉴욕) 위원장 : 강병목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국제협력위원회(한국) 위원장 :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전 기획이사)

 

<사무국>

▲사무총장 : 김기용

▲사무차장 : 이오비

▲2세담당 코디네이터 : 이우주 (2세)

▲홍보 및 사진 : 김도영 (1.5세)

유튜브 및 미디어: 김성환 (2세)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