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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 장로 등 45명 임직거행…교회부흥∙복음전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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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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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설립 32주년을 맞아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45명에 대한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종식 담임목사 부부(앞줄우측4,5번째)와 임직자들이 함께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설립32주년 맞아

27일 장로∙안수집사∙권사 45명 임직거행

GAWPC총회∙뉴욕교계∙가족 '일제히 축하'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이종식목사)가 교회설립 32주년을 맞은 27일 주일, 명예장로가 포함된 장로6명을 비롯 안수집사 7명, 명예권사 2명이 포함된 권사 32명 등 총 45명에 대한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교회부흥과 복음전파에 적극 나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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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자는 장로 5명, 명예장로 1명, 안수집사 7명, 권사 30명, 명예권사 2명 등 총 45명이다. 



이날 임직예식은 뉴욕일원 목회자를 비롯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GAWPC) 뉴욕노회 소속 목회자들과 임직자 가족 및 성도들이 교회본당을 가득채운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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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 축하에 감사를 전하는 이종식 담임목사<사진>



이 교회 담임 이종식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며 교회의 직분자를 세우는 은혜의 시간”이라고 감격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나라를 향해 힘찬 전진을 계속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예배 설교를 맡은 정우용목사(메릴랜드예일교회 담임)는 신앙인들이 가질 기본자세와 태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하나님과 교회, 담임목회자에 대한 일관된 충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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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목사<사진>는 이날 설교에서 임직자의 태도와 자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칭찬받는 일꾼’(고전4:1-5)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정우용목사는 신약서신서 대부분에서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는 사도바울을 인용하며 모든 임직자는 그 신분이 종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종은 능력유무에 관계없이 자세와 태도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지혜와 능력의 인물로 소개받은 스테반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대신 돌에 맞아 바로 순교한 사실과 복음을 전했던 12제자들의 생애를 예로들어 종의 자세를 보이는 임직자들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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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장로로 구성된 안수위원들이 장로 임직자를 위해 합심기도하고 있다. 



그는 배에서 노를 젓는 일꾼들은 단지 선장의 지시를 따름으로 목적지를 향한다고 예로들면서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나라라는 목적지를 향해 교회공동체를 섬기며 전진한다”며 “예배와 기도와 헌금과 봉사의 기초자세를 항상 유지하여 모두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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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청받은 목회자들은 영적직분을 받은 것과 그것으로 인해 맺혀질 충성한 열매를 확신하며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강단은 임직식을 진행하는 이종식 담임목사.



이날 임직식에서는 권면에 박등배목사(필라서머나교회 담임), 축사에 김성길목사(뉴저지샬롬교회 담임), 김학진목사(뉴욕장로교회 담임) 그리고 영상축사에 노창수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김한요목사(얼바인베델교회 담임)등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먼훗날 큰 상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교회로는 신앙부흥과 성장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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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전하는 이상규장로<사진>



장로에 임직받은 이상규장로는 이날 임직자 대표로 나와 거룩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충성과 헌신의 자세로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잘못된 처신과 태도가 보여진다면 엄히 꾸짖어 달라고 답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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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회중 앞에서 서약하는 임직자들



이에앞서 임직자들은 교리준수와 직분감당에 대해 서약하는 한편 이 교회 교인들도 직분자에 대한 존경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이 교회 연합찬양대와 오수현 사모가 각각 특별찬양을 부르며 임직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임직예식에는 홍명철목사(GAWPC 뉴욕노회 증경노회장), 최기성목사(답스페리한인교회), 김홍선목사(새은혜교회 담임) 등이 주요순서를 맡으며 힘을 더했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 박범수, 정연태, 이상규, 송영기, 서근수.

△명예장로 : 박명남. 

△안수집사 : John Park, Joshua Kim, 김용준, 박현범, 원대성, 유지혜로, 허영진.

△권사 : (가나다 순) 고덕순, Lydia Kim, 김명숙, 김미정, 김선희, Esther Kim, 김윤경, 김은아, 김인옥, Laura Pak, 박제니, 박추리, 박현실, 서선숙, 손경희, 안형숙, 오선주, 오예인, 유한나, 유형숙, 이소연, 이현주, 임경식, 정기애, 조희경, 지소윤, 최은석, 한성혜, 홍영옥, 황혜련.

△명예권사 : (가나다 순) 김애순, 이은옥.


(교회주소) 45-62 211St. Bayside, NY 11361

(전화) 718-229-0858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