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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최후전투 ‘노량 : 죽음의 바다’ 내년 1월5일 뉴욕∙뉴저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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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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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3부작 '노량:죽음의 바다'가 뉴욕과 뉴저지 AMC극장에서 내년 1월5일 개봉한다. 사진은 이순신장군 역으로 분한 배우 김윤석 <Well Go USA 제공>



이순신 3부작 ‘노량:죽음의 바다’

내년 1월5일 뉴욕∙뉴저지AMC 개봉

최민식∙박해일 이어 주연 김윤석 열연

왜군수장 역 백윤식…불꽃 연기 대결 


‘명량’(2014)과 ‘한산:용의 출현’(2022)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죽음의 바다’가 내년 1월5일(금)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미국배급사 ‘Well Go USA’는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크리스마스 직전인 22일(금) LA지역에서 먼저 개봉한 후 새해를 맞은 1월5일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잇따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노량:죽음의 바다’(제공(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주)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7년째인 1598년 왜군의 수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는 왜군을 해상에서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영화다. 


이처럼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최후의 전투의 현장으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장엄한 승리의 전투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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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한산:용의출현'에 이어 이순신 시리즈 마지막인 '노량:죽음의 바다' 해상 전투신



‘명량’과 ‘한산:용의 출현’에서 최민식과 박해일이 각각 맡은 이순신 장군 역을 이번 3부 ‘노량:죽음의 바다’에서는 김윤석이 맡아 열연했다. 이에 반대로 연기대결을 펼칠 왜군 수장 시마즈 역에는 백윤식이 나서 대담한 전투지휘를 선보였다. 


감한민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1-2편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명량’은 1,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다기록을 남겼고, ‘한산:용의 출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726만명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20일(수)개봉해 흥행첫날을 보냈다. 


첫날 ‘노량:죽음의 바다’ 관객수는 21만 명을 넘어 개봉 후 28일동안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서울의 봄’을 2위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1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집계 결과에 따르면, 개봉첫날(20일) ‘노량’ 관객수는 21만6,891명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누적관객수는 총24만6242명. ‘서울의 봄’은 같은날 10만35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노량:죽음의 바다’ 런닝타임은 152분 32초. 

개봉극장은 ▲뉴욕 △퀸즈 베이테라스 AMC6 △맨해튼 AMC25 ▲뉴저지 △릿지필드팍 AMC1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